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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언론노조-SM그룹, ubc울산방송의 미래발전을 위한 합의 도출
 2018-11-20 14:34:34   조회: 812   
 첨부 : [보도자료]언론노조-SM그룹울산방송미래발전합의도출(1120).pdf (141327 Byte) 

[보도자료]

언론노조-SM그룹, ubc울산방송의 미래발전을 위한 합의 도출

- 21일(수) 조인식 열어 합의서에 서명

 

1. 전국언론노동조합은 ubc울산방송의 최대 지분을 인수한 SM그룹 측과 ‘ubc울산방송의 미래발전을 위한 합의’를 도출해, 내일(21일) 합의서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ubc울산방송지부는 그동안 SM그룹의 지분 인수 시도에 대해 ‘지역시청자와 구성원 배제한 매각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또한 인수 의향 사업자에게는 지역성과 공공성과 실현 방안, 미래 발전 전략을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에게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 SM그룹 측은 언론노조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지난 11월 6일 마곡동 SM그룹 사옥 앞 언론노조 기자회견 직후 대표단 면담에 응했고, 언론노조와 SM그룹 측은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집중 교섭을 실시했습니다. SM그룹(주식회사 삼라)가 ubc울산방송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을 전제로, 현재까지 합의에 이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 1) 우선 SM그룹은 ‘ubc울산방송의 지역성과 공공성 강화 방안,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입장문’을 이번 달 안에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2) SM그룹은 ubc울산방송 구성원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을 승계․보장하고, 적자경영 등을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는 구조조정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3) SM그룹은 ubc울산방송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방송과 경영 전문성을 갖춘 사장을 공모를 통해 선임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신임 사장에게는 경영 및 제작, 보도, 편성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4) 노사 공동으로 ‘(가)ubc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해 ubc울산방송의 위상 및 역할 강화, 경영 독립, 콘텐츠 발전, 공정방송 보장, 조직혁신, 지역사회 기여와 시청자 권익 증진 방안 등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5) 또한 인수 과정 진행상황과 정보, 향후 경영정상화,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적극 협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6) 끝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최대 주주 변경을 승인할 경우 해당 승인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4. 이번 합의 도출로 SM그룹의 ubc울산방송 최대 지분 인수가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노조와 ubc울산방송 조합원들은 SM그룹이 합의 사항을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지역사회의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철저히 감시할 것이며, 만일 합의를 파기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 내일 조인식은 오후 1시 마곡동 SM그룹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언론노조에서는 김환균 위원장과 오정훈 수석부위원장, 부현일 특임부위원장, 김영곤 ubc울산방송지부장이, SM그룹은 우오현 회장과 최승석 총괄사장, ㈜삼라 박도순 대표이사가 참석합니다. 조인식 후에는 합의 주체들간 이행 방안에 대한 후속 협의를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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