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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라시 vs 신문" 제6호 - "한 치앞도 못보고, '삐라살포' 선동하는 조중동
 2008-11-26 10:51:18   조회: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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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OUT 소식지 제6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제는 “한 치 앞도 못보고, ‘삐라 살포’ 선동하는 조중동”입니다. 이명박 정권의 대결위주의 대북정책으로 지난 10년간 진전되어 오던 남북관계가 전면 중단될 위기에 빠졌습니다. 개성공단이 무력화 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이에 따른 피해액만 3조원이 넘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악화에 따른 무형의 손해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피해가 눈앞에 있음에도 조중동은 연일 갈등과 대립을 부추기고 있니다. 그 정점이 이른바 반북단체들의 ‘삐라 살포’에 대한 선동입니다. 지난주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 회원들의 재판 과정에서 있었던 소동에 대해서도 조중동의 보도는 극단적인 ‘지면 사유화’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중동에 대해 “신문이란 이름으로 위장된 사익을 추구하는 범죄집단”이란 규정이 정확한 표현이란 것이 드러났습니다. 한편 조중동과 재벌에 방송을 넘기려는 MB의 언론장악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방송통신기본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이번 방송통신기본법은 방송의 개명을 규정하는 ‘공중(公衆)’과 ‘편성’이 빠진 채 급조됐고 이로 인해 공영방송 체제가 근본에서 부정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방통위가 방통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합니다. 이대로 통과되면 방송에 진출할 수 있는 대기업의 자산규모가 10조 이내로 확대되어 재벌이 방송에 진출 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허용하도록 신문법, 방송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혹시라도 다른 쟁점에 밀릴까봐 연일 신문법 개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해야 한다고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이런 상황에서 본격적인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4일 언론노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대략적인 투쟁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오늘 11개 지역신문사들이 부분파업과 신문사상 최초의 지면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지면파업은 한나라당의 아성인 영남권에서 집중 전개됩니다. 부산일보, 국제신문(이상 부산), 매일신문, 영남일보(이상 대구), 경남일보(진주),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경남), 경상일보(울산) 등이 참가하며, 경인일보(경인지역), 충청타임즈(충청지역), 제민일보(제주) 등 주요 지역신문이 지면파업을 전개합니다. 이들 지역신문은 지면파업을 통해 MB의 지역언론 ․ 여론다양성 죽이는 언론 정책, 신문 불법 경품 방치 실태, 방송장악 기도 등을 비판하는 공동기사를 1면 성명과 1개면 전체에 다룰 것입니다. 언론노조는 12월 8일~10일 YTN앞 철야농성, MB의 언론장악 정책을 비판하는 토론프로그램과 시사프로그램 제작, 전체 신문사 지면파업, 총파업 등 구체적 투쟁일정을 결정하기 위해 12월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언론노조는 이번에 MB의 언론장악을 막아내지 못하면 우리 사회 민주주의는 그 생명을 다할 것이며, ‘1% 강부자’를 위한 천민자본주의로 대다수 국민의 삶은 파탄날것이란 각오로 맞설 것입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동지들의 강력한 조중동OUT 투쟁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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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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