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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지부 보도자료] 차승민 사장 퇴출 결의
 2017-03-03 18:17:11   조회: 1885   

(보도자료) 국제신문 노조 전 조합원 차승민 사장 퇴출 결의

 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지부(지부장 김동하)가 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차승민 사장의 퇴진 투쟁에 나섰다.
 국제신문지부는 2일 오후 비상 조합원 총회를 열고 모든 조합원의 힘을 모아 차승민 사장의 퇴출을 위한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국제신문지부는 이날 발표한 <더는 국제신문에 차승민은 필요 없다>는 제목의 대자보에서 “지난 2월 14일 차 사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불거진 ‘차승민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으나 차 사장은 여전히 결백을 주장하며 사장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라는 노조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차 사장은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밝혔다.
 국제신문지부는 이어 이정섭 회장을 향해 “이 회장은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요구하는 노조의 목소리에 완전히 귀를 닫았다. 오로지 차 사장의 변명만을 들으며 차 사장이 직함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며 국제신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이 회장은 차 사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신문지부는 차 사장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6일부터 매일 7층 사장실 앞에서 출근 저지 투쟁을 펼칠 계획이다. 또 6일 오전 11시에는 회사 1층 정문 앞에서 전국언론노조와 함께 ‘차승민 퇴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신문지부는 또 노조의 대화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정섭 회장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내기 위해 이 회장이 대표로 있는 능인선원 서울 본원 및 부산 본원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차승민 퇴진과 국제신문의 명예회복을 위한 전 직원 서명운동’을 진행해 차승민 사장의 퇴출이라는 국제신문 직원의 염원을 이정섭 회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하 지부장은 “국제신문에 온 지 갓 5년밖에 지나지 않은 차승민 사장으로 인해 숱한 선배들이 피땀 흘려 쌓아올린 창간 70주년 국제신문의 찬란한 역사와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하루빨리 차 사장을 퇴출시켜 지역 대표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승민 사장은 엘시티 시행사 대표로부터 광고, 협찬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부적절한 방법을 통해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14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같은 달 23일에는 부산지검에서 소환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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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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