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3 목 12:00
 [전주MBC지부] 심화되는 경영 악화, 대책을 마련하라
 2017-06-16 14:37:47   조회: 1325   
 첨부 : 지속되는수익감소,특단의대책을마련하라.pdf (127305 Byte) 

심화되는 경영 악화, 대책을 마련하라

 

MBC 정상화 기대감이 한껏 커진 요즘 전주MBC 구성원들을 불안케하는 요소가 있다. 반복되어온 매출,수익 감소 현상이다. 하지만 경영진은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이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취재와 제작, 업무 의식을 약화시킨다. 자기 검열도 심해지고 내키지 않는 요구나 지시 앞에서 당당히 저항하기도 쉽지 않다.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현재 노동조합은 김장겸, 고영주 퇴진과 MBC 정상화 투쟁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전주MBC 경영 상황 또한 중차대한 사안이다. 그간 전주 MBC 경영진은 위기 상황을 퇴행적 조치를 도입하는 핑계로 삼아왔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돌파구를 찾거나 책임지는 모습은 없었다. 간혹 지표가 조금 좋아지면 공치사와 선전에 바빴다. 툭하면 경위서를 요구하고 질책하는 이들이 정작 자기 소임을 다하지 못했을 때는 면죄부를 주고 받았다.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소임과 책임을 강조하면 모든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며 경영진은 빠져나갈 궁리만 했다. 구성원을 닦달해 성과를 내는 것이 경영진의 역할인가. 시청률이 낮은 것도 남 탓이고 수익이 안좋은 것도 오로지 경제 상황 탓이란다. 한번이라도 경영진 책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경영 여건이 안좋아서 투자를 못하고 그래서 콘텐츠 경쟁력을 살릴 수 없다는 얘기만 반복한다. 지금보다 상황이 좋았을 때 취재, 제작의 경쟁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어떤 투자와 지원을 했는지 대답을 해보라.

노동조합은 분명히 밝힌다. 경영진은 하락하는 매출과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방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시하라. 다들 같은 처지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차일피일 미루다 또다시 경영 실패의 모든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할 생각일랑 꿈도 꾸지 마라. 노동조합은 MBC 정상화 투쟁을 승리하고 조합원의 권리 복원과 임금 인상 투쟁 또한 반드시 완수할 것이다. 경영진은 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뒷받침할 책임만이 있음을 명심하라.

 

2017년 6월 1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전주지부

트위터 페이스북
2017-06-16 14:37:47
210.xxx.xxx.110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819
  [성명]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진흙탕에서 시작할 수는 없다   -   2017-11-20   62
2818
  [SBS본부 성명]김장겸 해임은 사필귀정이다!나머지 방송적폐 잔당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단하라!     2017-11-13   134
2817
  (지민노협 성명) SBS는 지역민방에 대한 '불평등 협약을 즉각 시정하라!!     2017-11-07   338
28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자유한국당은 방심위원 부적격자 전광삼 씨의 추천 내정을 철회하라     2017-10-30   446
2815
  [SBS본부 성명]SBS 사측은 전직 사장까지 관련된 국정원발 의혹에 대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라!     2017-10-24   541
2814
  [SBS본부 성명]SBS 망친 방송 장악의 질긴 악연, 완전히 끊어내자!     2017-10-23   542
2813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청와대의 방심위 사찰문건 명명백백히 규명하라     2017-10-18   520
2812
  [공동 성명]SBS 노동조합의 승리를 환영한다.   -   2017-10-16   558
2811
  [SBS본부][성명]방송사 최초 ‘사장 임명동의제’ 합의에 부쳐...     2017-10-13   575
2810
  [OBS희망조합지부 성명] 어떠한 겁박도 팩트를 이길 순 없다!   -   2017-10-12   564
2809
  [OBS희망조합지부 성명] 김성재 가고, 꼭두각시 오나?   -   2017-10-11   620
2808
  [성명]책임 사퇴만이 TJB가 살길이다   -   2017-10-10   609
2807
  [성명]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준)는 여수 MBC 작가들의 기자회견을 적극 지지한다.     2017-09-29   676
2806
  [민방노협 성명]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2017-09-27   805
2805
  KNN 이성림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   2017-09-26   892
2804
  [OBS지부] 사장 공모 서두를 일인가? 재허가 조건 이행과 책임경영 체제 확립이 절실하다.     2017-09-22   745
2803
  [SBS본부][성명]SBS '블랙리스트' 압력...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     2017-09-19   785
2802
  [전남일보지부] KBS MBC 정상화 위한 총파업 적극지지한다     2017-09-15   830
2801
  SBS의 방송사유화 단절 투쟁 지지성명     2017-09-15   858
2800
  [SBS본부][성명] 박정훈 사장 이하 대주주 방송사유화와 경영농단 책임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2017-09-14   908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기자회견문]국회와 기재부에 묻는다. 아리랑국제방송의 대규모 해고와 프로그램 70% 폐지를...
[보도자료]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 한국인삼공사는 YTN 대주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라
지/본부소식
[성명]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진흙탕에서 시작할 수는 없다
[SBS본부 성명]김장겸 해임은 사필귀정이다!나머지 방송적폐 잔당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단하라!
(지민노협 성명) SBS는 지역민방에 대한 '불평등 협약을 즉각 시정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