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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국제방송지부] 문체부는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적폐, 언론부역자 배제하고 정상화 의지 가진 인사 임명하라!
 2017-12-12 13:55:26   조회: 1242   
 첨부 : 2017.12.11 문체부는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적폐 언론부역자 배제하고 정상화 의지가진 인사 임명하라 - 복사본.hwp (49152 Byte) 

문체부는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적폐, 언론부역자 배제하고 정상화 의지 가진 인사 임명하라!

 

- 아리랑에는 도덕적이고 국제방송 정상화 의지 가진 사장이 필요하다 -

 

현재 아리랑국제방송은 사장공모 절차가 진행중이다. 지난 금요일까지 11명의 인사가 지원했다고 한다. 공공기관의 사장공모는 항상 낙하산 논란과 자질 문제로 인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안이다. 하지만 이번 아리랑국제방송사장 공모는 그 어느 때보다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예산은 삭감되었고 비정규직들의 대량 해고가 예고되어 있으며 안정적 재원 확보와 정상적인 국제방송을 위해 발의된 법안은 그 처리 시기가 요원하다. 또한 과거 사장의 방만한 경영, 호화출장 문제로 인하여 내부 구성원들의 자괴감 또한 극에 달해 있는 시점이라면 그 중요도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리랑 구성원들은 도덕적이고 산재한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사장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사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들의 면면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어떤 이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적폐 인사 50인으로 선정한 언론부역자이다. 그는 또한 이명박 정권에서 공영방송을 붕괴시키고 언론 자유를 억압한, 언론계에서 축출당해야 하는 우선순위 대상자라고도 한다. 앞에 언급한 아리랑국제방송을 몰락의 길로 인도한 전사장의 측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정도 수준이라면 아리랑을 망가뜨린 전사장의 망령이 다시 아리랑을 침몰시키기 위해 등장했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다. 또 다른 이는 아리랑과 원수 진 이가 아닌지 의심스러운 인사이다. 이 인사 또한 문제있던 전사장의 사람으로 노동조합이 총력 투쟁해 아리랑에서 몰아낸 대상이다. 박근혜의 추종자로서 그녀를 추앙하는 책을 내고, 옹호하는데 최선을 다한 인물이며 최근 현 아리랑TV 상임고문이라는 직책을 허위로 기재해 문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 외 인사들의 면면은 더욱더 처참하다. 공공기관이나 방송사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 공공기관의 사장이 될 만한 여건이 단한가지도 보이지 않는 사람, 아리랑정상화에 악영향을 끼치기 위해 지원한다는 오해를 살만한 사람 등 현재 아리랑의 아픈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원자들의 면면이 아닌가 싶어 그 상처가 더욱 쓰라린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아리랑국제방송지부는 이번 사장 공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지금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고 새로운 방송사로 거듭나야 한다. 이제 바르고 정확한 공정언론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 편에 서서 진정한 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리는 정상적인 공영방송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안정적인 재원이 확보되어야 하고 법적 지위도 확보되어야 한다. 아리랑국제방송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이번 공모에 지원한 대상자들 중 이러한 길을 같이 갈, 사장에 적합한 인물은 단 한명도 없다. 현재 지원한 대상자 중 누구도 아리랑 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이들 중 누군가가 아리랑 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이는 아리랑국제방송을 망가뜨리고 대한민국의 국제방송을 파탄으로 이끌려는 시도로 간주,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밝힌다.

또한 공모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진행되는 절차를 깜깜이 공모가 아닌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 함을 요구한다.

2017년 12월 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아리랑국제방송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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