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0.19 금 17:53
 [전주MBC지부] 편법으로 유지해온 JUMF, 이번에도 겸직,겸무의 망령을 불러내는가?
 2018-04-04 10:22:20   조회: 1508   
 첨부 : 성명_편법으로_유지해온_JUMF,_이번에도_겸직,겸무의_망령을.pdf (123953 Byte) 

편법으로 유지해온 JUMF, 이번에도 겸직,겸무의 망령을 불러내는가?

 

-정상적 운영방식 고민없이 겸직, 겸무 등 꼼수 남발 기도 용납못해

 

  전임 사장 원만식이 시작한 전주뮤직페스티벌(이하 점프)은 무분별한 겸직,겸무 발령, 계약직 사원과 자회사 직원의 희생으로 유지돼온 불합리의 상징이다. 투입 금액 대비 순수익이 얼마인지도 명백하게 공개하지 않은 채 두차례 행사를 치렀다. 행사를 진두지휘한 원만식 사장은 원팀장으로 조롱받았다. 행사를 치른 뒤에는 팀원들을 제주도 여행을 보내는 파격을 과시했고, 해외 축제를 벤치마킹한다며 즉흥적으로 해외 여행을 보내기도 했다. 외부인의 협찬 유치 사례를 위해 전례없는 고액을 지급하기도 했다. 반면 레귤러 프로그램 종방을 하거나 하차하는 현업인들에 대한 대접은 점프와 비교하면 참담할 정도였다.

  보다못한 노동조합은 지난 총파업 시기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 점프의 비정상적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조합은 이 내용을 신임 송기원 사장이 부임하자마자 그대로 전달했다. 시급한 사안이니 시간을 핑계대지 말고 서둘러서 대안을 모색하라는 신호였다. 그러나 송사장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 것 같다.

  이미 보직자들이 조합원을 접촉해 겸직,겸무 수용을 종용하고 있다. 조합은 일찌감치 이런 상황을 예견했기 때문에 겸직, 겸무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사측에 요구한 것이다. 자발적인 겸직,겸무라고 포장을 하고 꼼수를 반복하겠다는 것은 공영방송 MBC에서 더 이상 허용될 수 없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적폐로 규정했고 일소하기 위해 총파업을 한 것이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행사인지 공감대마저 점점 불투명하고 희박해지는 점프는 대수술이 필요하다.

  조합은 사장에게 점프의 지속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 볼 것을 요구했지만 이렇다할 답변도 없이 또다시 겸직,겸무라는 망령을 MBC에 불러들이고 있다. 송사장은 점프 존폐를 포함한 운영의 대원칙을 조합과 협의해야 한다. 아울러 보직자들은 당사자를 접촉해서 겸직,겸무 수용을 회유하는 행동을 당장 중단하라.(끝)

트위터 페이스북
2018-04-04 10:22:20
210.xxx.xxx.110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902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당면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2018-10-15   137
2901
  [ubc울산방송지부] 전문 기업 사냥꾼의 울산방송 인수를 단호히 거부한다!     2018-10-11   1567
2900
  [방노협]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대적인 수술과 혁신을 요구한다   -   2018-10-11   558
2899
  [스카이라이프지부 기자회견문] 국회는 KT 정상화로 위성방송 사유화 막고, KT는 자율경영 보장으로 재허가 부관사항 준수하라!     2018-10-10   571
2898
  [방송작가지부 성명]국내 최초 tbs 방송작가들의 근로계약 체결을 환영한다     2018-10-10   193
2897
  [EBS지부 성명]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악(改惡) 발의, 황당한 방송 탄압을 중단하라     2018-10-01   322
2896
  [부산일보지부 성명] 사장 이름 지우고 ‘부산일보’만 새기자     2018-09-28   323
2895
  [EBS지부 서명] 공영방송 EBS 이사회에 적폐 인사의 자리는 없다     2018-09-20   565
2894
  [EBS지부 성명] EBS직원의 86% 서명! 장해랑 사장은 사퇴하고 방통위는 사과하라!     2018-09-14   380
2893
  [국민P&B지부 성명] 조합원과 직원의 의견 수렴 없는 회사의 전적 결정 절대 수용할 수 없다     2018-09-10   646
2892
  [KBS본부 성명] 이사회는 중단 없고 단호한 개혁에 동참해 주십시오     2018-09-06   563
2891
  [스카이라이프지부 성명] 비리의혹 임원비호가 KT 황창규 회장의 윤리경영 실천인가     2018-09-05   546
2890
  [방송작가지부 성명] tbs는 방송작가에 대한 차별 정책 당장 중단하라!   -   2018-09-05   546
2889
  [스카이라이프지부 성명] 경영리스크 높이는 뜬금없는 조직개편, 존재과시 '힘 자랑'인가     2018-08-31   503
2888
  [EBS지부 성명] EBS 송신 지원, 법이 모호한가 방통위가 무능한가     2018-08-24   517
2887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부] 자유한국당의 월권과 갑질을 규탄한다     2018-08-24   546
2886
  [스카이라이프지부 기자회견문] KT는‘꼭두각시’강국현의 사장선임 철회하고 위성방송에 대한 과도한 경영개입 중단하라     2018-08-14   809
2885
  [부산일보지부] 안병길 사장, 당신은 왕이 되고 싶었나   -   2018-08-10   640
2884
  [KBS본부 성명] “감사실의 김대회 후보자 조사결과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2018-08-08   814
2883
  [SBS본부 성명]사람 잡는 제작관행, 즉각 철폐하라!!     2018-08-02   636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성명] 문체부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적폐 이사 추천’ 승인 말라!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보도자료] 10.26 故이한빛 PD 2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당면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ubc울산방송지부] 전문 기업 사냥꾼의 울산방송 인수를 단호히 거부한다!
[방노협]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대적인 수술과 혁신을 요구한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