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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지부 성명] 후안무치(厚顔無恥) 장해랑, EBS를 더 이상 능멸 말라!
 2018-11-06 14:12:03   조회: 1160   
 첨부 : 후안무치 장해랑, EBS를 더 이상 능멸 말라_20181106(최종).pdf (111685 Byte) 

후안무치(厚顔無恥) 장해랑, EBS를 더 이상 능멸 말라!

 

장해랑 사장은 떠나는 날까지 몰염치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위원장 유규오)는 지난 7월 27일부터 사장 퇴진 운동을 벌여왔다. UHD 송신지원 밀실각서 파동이 처음 발생했을 때 장 사장은 EBS직원들과 부서장들 앞에서 ‘전략적 경영판단’으로 서명했다고 호기롭게 말했다가 방통위 전화 한통으로 기억의 착각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EBS 사장으로서의 장해랑은 이미 지난 8월에 사망선고를 받았다. 노사를 불문하고 전 직원의 86%가 퇴진을 요구하였고 25명의 현직 부장이 보직 사퇴했다. 밀실각서 파동은 그의 부도덕 ‧ 무책임 ‧ 리더십 부재를 방송가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그의 무능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를 정도로 축적됐다. 취임 초부터 그가 보여준 무능한 경영능력, 불통 리더십, EBS에 대한 몰이해와 전문성 부족은 EBS를 혼란과 분노의 구덩이로 밀어 넣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명시된 EBS 설립 목적을 자의적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해 편성과 제작에 혼선만 빚었고, 올해 초 185억 원의 적자 예산을 편성한 위기의 순간에도 엘리베이터 증설과 테마파크 건설이라는 전시 행정에 집착하며 EBS 구성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는 ‘수신료위원회 설치’에 대한 EBS 구성원들의 대응 요구는 철저히 묵살했다.

2017년 12월 말 장해랑 사장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임단협 내용을 이사회에 허위 보고하여 이사회를 기망했으며 지금까지 임단협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EBS지부는 장 사장을 형사고소한 상태이다.

또한 지난 8월 6일 사장과 비서실은 운전기사와 함께 음주회식하고 관용차로 장 사장, 비서가 집까지 이동한 직후 운전기사는 면허정지 수준에서 음주사고를 냈다. 운전기사가 음주 상태에서 사장과 비서를 데려다줬다는 의혹에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대리운전으로 이동했다고 말할 뿐 이를 증명할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면허정지된 운전기사는 징계 등 아무런 인사 처분 없이 유계결근 중이다.

끊임없는 말 바꿈, 무능, 불통, 비윤리적 행위로 사장 리더십을 진작에 상실했음에도 이를 성찰하지 못하고 ‘연임’이라는 사욕의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애쓰는 그가 측은하기까지 하다. 장해랑은 갈 길 바쁜 EBS의 에너지를 ‘전 사원 사장 퇴진운동’에 허비하게 한 장본인이고 이제는 연임 지원으로 EBS 구성원을 능멸(凌蔑)하고 있다. 장해랑에게 묻는다. 당신에게 EBS는 도대체 무엇인가!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는 선언한다. 이제 장해랑은 끝났다. 지금 이 시각부터 장해랑 본인뿐만 아니라 그의 무모한 망상에 편승한 그 어떠한 경거망동도 끝까지 추적해 응징할 것이다. 이것이 EBS가 걸어온 정도(正道)와 자부심을 지키는 일이다.

 

2018. 11. 6.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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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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