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0.19 월 10:22
 [기독교타임즈분회]감리회는 노동위 거듭된 판정을 즉각 이행하라!
 2019-10-04 09:13:34   조회: 955   
 첨부 : [성명]191003 언론노조-기독교타임즈분회.pdf (124153 Byte) 

언론노조 기독교타임즈분회

감리회는 노동위 거듭된 판정을 즉각 이행하라!

 

신동명·김목화 기자를 해고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대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9월 30일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서울지방노동위위원회의 1차 부당해고 결정(2018년 7월)에 아무런 이행을 하지 않더니, 이번 2차 결정에 앞선 노동위의 화해조정 과정에서도 일체의 노력이 없었고, 현재 감리회 대표자인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목사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두 기자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거듭된 해고는 모두 전명구 목사가 감독회장으로 재직 중인 기간에 벌어졌다. 지난 2018년 4월 13일, 전명구 목사는 자신의 금권선거와 이단에 교회매각 사실 의혹 등을 보도한 기독교타임즈 편집국 기자 전원을 징계·해고했고, 열흘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선거무효 판결에 따른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그리고 2018년 7월 신동명·김목화 기자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결정에 따라 원직복직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된 전명구 목사는 불법으로 기독교타임즈 이사회를 열어 민사상 판결의 효력과 동일한 노동위 결정을 무효로 선언한 뒤, 기자들의 정상적인 업무와 복직처리를 방해했다. 2018년 10월 선거 무효 소송 원고와 합의 후에는 감독회장직에 복귀하자마자 기자들에 대한 징계를 진행, 2019년 3월에 신동명·김목화 기자를 또다시 해고한 바 있다.

전명구 목사에 대한 기자들의 의혹 보도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선거 및 당선 무효 판결과정에서 사실로 확인되었고, 전명구 목사는 2019년 7월 서울고등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효력 확인에 따라 2019년 7월 또다시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공교회(公敎會)로서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임을 자청해왔다. 오랜 교권 싸움으로 극심한 혼란을 거듭해왔다고 하더라도, 교권 일부의 사견이 하나님께 부여받은 공적 사명 수행을 방해하거나 박탈해버린다면 사교(邪敎)와 다를 것이 없다. 현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윤보환 목사는 노동위의 거듭된 결정을 엄중히 수용함으로써 감리회를 정상화를 이끄는 공교(公敎)의 리더십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일부가 교권의 감투를 쓰고 폭주를 지속하는 동안, 정론직필 사명을 다하려는 기자들 전원에 대한 징계•해고를 취업의 기회 삼아 전명구 목사를 비호하며 편집국 장악에 앞장섰던 자들은 기독교타임즈 기업 노조를 설립해 언론노조와 소속된 2만여 언론노동자들을 비방하더니, 지난 7월 전명구 목사의 감독회장 직무정지 이후 파업에 나서면서 기독교타임즈를 만신창이로 내몰고 있다.

기독교타임즈 내에서 전명구 목사를 비호하기 위해 엉터리 확인서 제출과 명예훼손 보도를 일삼았던 이들 부역자들은 언론이라는 공기(公器)를 종교 권력의 애완견으로 추락시켰고, ‘눈물과 희생으로 세워온 노조를 철저한 사익과 권력의 제물로 바쳤다. 삯꾼을 위해 사역하면서도 입으로는 기독교인을 자처하며 또 다른 유언비어를 양산하고 다니는 말쟁이 부역자들에게도 마지막 경고를 전한다.

1.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윤보환 목사의 公的 리더십을 기대한다

2. 교권 말쟁이 부역자들에게 ‘명예훼손 즉각 중단’ 경고한다

 2019년 10월 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기독교타임즈분회

트위터 페이스북
2019-10-04 09:13:34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905
  [EBS미디어분회 성명] ‘갑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에 대한 호소     2020-10-16   881
2904
  [보도자료] MBN 청문절차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앞 일인시위     2020-10-08   219
2903
  [YTN지부 성명] YTN의 공영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다!   -   2020-10-07   141
2902
  [MBN지부 기자회견] 부실화 초래하는 MBN 물적분할을 반대한다!     2020-10-06   419
2901
  [OBS 희망조합 성명] 성추행기자가 경기총국장 대행이라니, 이번 인사는 OBS의 사망 선고다   -   2020-10-06   126
2900
  [OBS희망조합 성명]최악의 조직개편, 누구의 작품인가?   -   2020-09-29   114
2899
  [SBS본부 입장문]추석 이후에도 길은 열려 있다     2020-09-29   102
2898
  [보도자료] MBN 불법 경영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 개최     2020-09-29   299
2897
  [SBS본부 성명]말장난 그만하고 단독 협의 수용하라.     2020-09-28   97
2896
  [MBC본부 성명]위기의 시기, 단결이 해답이다     2020-09-24   172
2895
  [OBS희망조합 성명]OBS의 실질적 경영진인 대주주가 경영위기의 책임을 져라!   -   2020-09-21   149
2894
  [MBC아트지부 성명] 스스로 내려놓은 경영권을 찾고 구성원들을 바라봐라!   -   2020-09-16   151
2893
  [TBS지부 성명] "싫으면 나가라"는 이강택 대표, 노사 관계 원칙 지켜라!     2020-09-16   415
2892
  [MBC본부 성명] ‘제1야당’이 나서 기자의 입을 막으려 하는가     2020-09-15   181
2891
  [MBC본부 성명]‘블랙리스트’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노조 탄압의 증거다(9/7)     2020-09-15   99
2890
  [CBSi지부 성명] 더 이상 죽이지 마라, CBSi 노동자들 벼랑 끝으로 내모는 불공정 계약에 부쳐     2020-09-11   123
2889
  [언론노조 SBS본부 성명] 윤석민 회장은 이제 침묵에서 벗어나 태도를 분명히 하라.     2020-09-01   156
2888
  [MBN지부 성명] "알짜부문 빼돌리는 물적분할 즉각 중단하라"     2020-08-25   301
2887
  [MBC자회사협의회 성명] 스스로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지 마라!   -   2020-08-21   266
2886
  [전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발전협의회 성명서] 변명과 궤변이 아닌 사과와 재발 방지가 먼저다.   -   2020-08-20   238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기자회견문] 방통위는 1,350만 경기도민의 청취권을 더 이상 외면 말라!
[민방노협 성명] 방통위는 민방 종사자 대표의 재허가 심사 의견 진술 기회를 보장하라!
[보도자료] 경기지역 새 방송 촉구 기자회견 개최
지/본부소식
[EBS미디어분회 성명] ‘갑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에 대한 호소
[보도자료] MBN 청문절차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앞 일인시위
[YTN지부 성명] YTN의 공영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훈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