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1.25 수 16:59
 경기방송분회 성명서
 2020-01-02 17:00:23   조회: 504   
 첨부 : 2020.1.2.pdf (55195 Byte) 

[경기방송분회 성명서]

 

-현 위기를 불러온 전무이사는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용퇴하라.

-현 위기상황에도 수수방관하는 대표이사 역시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경영진과 이사회는 재허가 조건에 대한 명확한 조치를 노동조합과 상의하여 결정하라.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분회는 경기방송에 대한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존중한다.

경기방송분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조건부로 제시한 경영독립성 제고, 편성의 독립성 강화 등의 사항을 명확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경기방송 이사회와 경영진에 촉구한다.

방통위는 경영 독립성 제고 조건에서 ‘허가유효기간에도 불구하고 재허가 조건 중 2~4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자’를 방송사 경영에서 배제할 것을 통보받는 즉시 이행하라”고 지적했다.

또, “소유.경영의 분리 및 경영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명한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재허가 심의 과정에서 경영진은 그동안 “재허가는 문제없다”고 자신해 왔다.

경기방송분회는 경영진의 말을 믿고 재허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했지만, ‘재허가 취소’라는 경기방송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상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대표이사조차도 해법을 묻는 질문에 “전무이사에게 물으라”며, 스스로 대표이사임을 포기하고 있다.

방통위의 속기록을 확인한 결과 경기방송에 대한 사정기관의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이다. 

경기방송 경영진, 이사회는 ‘진정 경기방송을 사랑한다’면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이다.

만일 경기방송분회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분회는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경기방송 경영진은 방통위의 재허가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여 경기방송이 경기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 방송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큰 결단을 바란다. 

 

2020.1.2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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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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