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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이프지부] 강국현 사장이 이만희 교주라도 되는가?
 2020-02-26 15:33:54   조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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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현 사장이 이만희 교주라도 되는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구현모 KT사장 내정자의 학과-대학원 동문인‘방송 문외한’을 깜깜이 밀실인사로 사장 자리에 앉히려는 시도도 모자라,‘강국현 사장이 언제까지 출근하느냐’는 조합의 질의에 사측이‘들은 바 없다’는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다.

 

상장회사의 대표이사인 강국현 사장이, 소재가 불분명한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흉내라도 내는 것인가? 강국현 사장은 상장사의 대표이사로서 공인이다. 또한 노동조합은 국가 법령에 의해 존재하는 공식 조직이다. 공적인 조직이 공인에 대해‘직책을 언제까지 수행하느냐’는 공적인 사실에 대해 묻고 있는데, 어떤 사유도 제시하지 않고 그냥 들은 바 없다라니? 오는 28일 이사회 안건을 숨기고 있는 것도 부족한지, 당연한 것조차 비밀로 삼고 있다.

 

조합이 지난해 9월 태풍 링링이 몰아쳐 전사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을 때처럼 강국현 사장이 또다시 사적으로 골프를 치러 갔는지를 물었는가? 사장으로서 언제까지 출근하고 회사에서 직책을 수행하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그것조차 확인해 줄 수 없다면, 상장사인 우리 회사가 신천지교회와 같이 무분별하고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며 대표의 거취조차 비밀리에 부칠 만큼 맹종하는 조직이라는 말인가? 그동안 강국현 사장이 회사를 그런 조직으로 만들어 왔다는 것인가?

 

구현모 KT사장 내정자에게도 묻는다. 깜깜이 밀실인사로 전문성과 경력이 빈약한 인사를 학연과 친분에 따라 자회사 사장으로, 계열사 임원으로 투하하는 것이 자신이 이끌 KT의 모습인가? 구현모 사장 내정자의 첫 자회사 인사는 이렇듯 깜깜이 밀실 낙하산 인사라는 구태로 얼룩지게 됐고, 자회사는 전문성과 경력이 빈곤한 낙하산 사장과 투하된 임원들을 받아 안느라 숨기고 감추고 가리느라 여념이 없다. 윗물이 흐리니 아랫물도 탁하다. 분골쇄신의 각오로 혁신하며 국민기업으로서의 제자리로 돌아오겠다는 각골난망의 초심을 잃는다면, 구현모 사장 체제의 미래 역시 어둡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지부장 장지호)는 강국현 사장의 거취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차기사장 선임 진행상황, 그리고 새로이 개선되는 사외이사의 선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것을 다시 요구한다. KT와 마찬가지로 위성방송 역시 구현모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조직의 위상에 맞는 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실천을 당부한다. (끝)

 

2020년 2월 2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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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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