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6 월 14:52
 [경남신문지부] 최광주 회장은 경남신문지부 조합원 앞에 사과하라!
 2020-03-19 16:18:04   조회: 970   
 첨부 : [경남신문지부] 최광주 회장은 경남신문지부 조합원 앞에 사과하라!.pdf (74570 Byte) 

[경남신문지부 성명]

 

최광주 회장은 경남신문지부 조합원 앞에

사과하라!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이 지난 3월 16일 자신의 업무실로 지부 조합원을 불러 <해고 협박> 막말을 했다는 내용을 접하고,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신문지부는 경악을 감출 수 없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3월 13일 기자들이 쓴 성명서 내용의 출처를 추궁하며 “기자 4년 하니까 그렇게 컸나?”, “이 ○○”라고 인격을 모욕하는 발언과 함께 “<우리를 먼저 해고하라>라고 했는데 니부터 짤라주까”,“짜르는데 이의 없제?”라는 막말을 했다고 한다.

 

해당 조합원을 포함한 10명의 기자들은 회사가 진행한 희망퇴직에 있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며 성명서를 게시한 바 있다. 이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선배들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 그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충정(衷情)이다.

 

회사 대표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책임이 있는 자리다. 그러나 최 회장은 해당 조합원에게 심한 모멸감과 수치심을 주며 상하 지휘적 관계에서 갑질을 한 것이다. 이는 언론사를 대표한다는 사람의 입에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말이다.

 

최 회장의 보복성 발언은 회사 조직을 위해 선의의 뜻을 펼친 해당 조합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고,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경남신문지부 조합원들은 최 회장의 발언이 직원들을 다독이고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염원을 저버린 행위로 실망의 수준을 넘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경남신문지부(지부장 김정민)는 전 직원들의 공분을 야기한 발언에 최 회장이 책임지고 깊이 있는 사과를 촉구하며, 아울러 자질 부족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

 

2020년 3월 1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신문지부

트위터 페이스북
2020-03-19 16:18:04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3070
  [한국기자협회분회 성명] 기자협회장에 의한 기자협회보 편집권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2020-04-29   274
3069
  [MBC본부성명]늦기 전에 제자리로 되돌려라!!     2020-04-29   265
3068
  [방송작가유니온]방송작가 70% 코로나19로 직접 피해... 정부, 현실성있는 실질 지원책 내놔야     2020-04-27   139
3067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상임감사 임명권을 내려놓아라 (4/1)     2020-04-21   146
3066
  [MBN지부 성명] "무엇을 망설이나? MBN의 공정성 제고방안, 즉각 실시하라!"     2020-04-21   131
3065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자회사협의회 iMBC지부 성명] 직원 여러분께 전합니다.   -   2020-04-10   389
3064
  [전기신문분회 성명] 양우석 전기신문 신임 사장의 화합 경영을 기대한다     2020-04-03   230
3063
  [헤럴드지부 성명] 권충원 대표는 자진 사퇴하라!!     2020-03-30   302
3062
  [방송작가유니온]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신 ‘건당 바우처’ 전환? 대구MBC는 바우처 전환 지급 계획을 폐기하라!     2020-03-30   337
3061
  [경기방송지부 입장문] 결국 정파, 새로운 FM99.9는 계속 될 것     2020-03-26   335
3060
  [대구MBC비정규직다온분회 성명] 더 이상 기다림은 없다! 대구MBC는 바우처 전환 계획 폐기하라!     2020-03-25   724
3059
  [경기방송지부]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     2020-03-24   421
3058
  [OBS 희망조합 성명]백정수 신임 의장은 백성학 회장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라   -   2020-03-23   249
3057
  [경인지역협의회 성명] 방통위는 즉시 경기방송 지원방안을 마련하라!     2020-03-19   159
3056
  [경남신문지부] 최광주 회장은 경남신문지부 조합원 앞에 사과하라!     2020-03-19   970
3055
  [청주방송지부] ‘네 탓 공방’ ‘노조패싱’은 자멸을 초래할 뿐이다   -   2020-03-18   321
3054
  [경기방송지부 입장문] 경기방송 폐업 유감, 도민의 99.9는 계속될 것     2020-03-16   538
3053
  [스카이라이프지부] KT의 짬짜미 밀실인사와 정실인사, 국민의 개혁 요구에 대한 배신이다!     2020-03-13   212
3052
  [EBS미디어분회 직장 내 괴롭힘 4차 성명] 황인수 전 대표이사는 보복행위를 중단하라   -   2020-03-13   539
3051
  [경기방송지부] 우리는 방송법 준수하는 대주주를 원한다 99.9 경기방송은 계속돼야 한다     2020-03-11   461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청주방송 앞 긴급 기자회견(7/6 10시)
[언론노조 중앙집행위원회 특별결의문] 이두영은 청주방송 정상화에 역행하지 마라!
[성명] 5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제시한다.
지/본부소식
[MBC본부 성명]지속가능한 MBC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SBS본부 성명]언론 노동자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며- 사측은 대책을 내놔라
[스카이라이프지부] 위성방송 조합원의 생존을 위협하는 그 누구의 꼼수도 용납하지 않겠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훈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