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8.14 금 18:01
 [경기방송지부]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
 2020-03-24 10:06:41   조회: 431   
 첨부 : [경기방송지부]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pdf (77508 Byte) 

[경기방송지부 성명]

 

FM 99.9MHz를 경기도민의 방송으로!

- FM 99.9MHz 주파수는 경기도민, 나아가 전 국민의 전파

- 경기도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역 공공성을 근간으로 하는

시민 미디어 논의를 시작할 때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한 코로나19는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의 지역성과 공공성의 부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방송 구성원들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공적 자산인 FM 99.9MHz 등 주파수를 반납하고 폐업을 결정해 사회적 재난 정보 제공과 공론장의 역할을 포기한 주주들의 사욕에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방송은 경기도 유일의 독립 라디오 방송이자 종합편성채널입니다. 코로나19로 시민공동체가 위협받는 시기에 더 많은 정보와 도민의 목소리를 전해야 할 방송 노동자들이 방송사가 아닌 경기도 의회 앞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곳은 경기도민이 투표로 선출하여 지역민을 대의하는 도의원들이 있는 의회입니다. 수차례 경기방송의 부실 경영과 재허가 조건 미이행에도 경기도와 의회는 어떤 목소리도 내지 못했습니다. 지역방송에 대한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방송 자진 폐업은 한국 방송 역사상 초유의 사태입니다. 경기도민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의회 모두 침묵을 깨고 나설 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지방분권은 경기도 의회에서 먼저 시작해 주십시오.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는 경기도의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사회적 재난 시기에 지상파방송으로서 경기방송의 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새 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방송을 지속할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둘째, 경기도의회는 신규사업자 허가를 맡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에 경기도민의 방송이 될 수 있는 공적 책무와 자격을 건의해 주십시오.

 

셋째, 경기도의회는 경기방송 노동자와 경기도민이 마주하여 경기방송을 도민의 방송으로 만들 수 있는 자리를 속히 만들어 주십시오.

 

경기도민, 지역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파수는 계속되어야 하며, 우리 경기방송 구성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힘을 모을 것입니다.

 

 

2020년 3월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

트위터 페이스북
2020-03-24 10:06:41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3070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자회사협의회 MBC씨앤아이지부 성명   -   2020-06-11   203
3069
  [EBS미디어분회 성명] EBS미디어 대표이사 재공모에 대한 입장     2020-06-09   400
3068
  [SBS본부 성명서]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2020-06-01   193
3067
  [OBS 희망조합 성명] 회사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수익증대 방안을 마련하라!   -   2020-05-28   203
3066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지부 성명서] 코바코는 방통위 인사 적체의 해우소인가?     2020-05-28   468
3065
  [시청자미디어재단지부 성명] 재단의 근간을 뒤흔드는 신태섭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2020-05-22   250
3064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자회사협의회 iMBC지부 성명] 이제는 사측이 조합 가입, 탈퇴도 관리하는가?   -   2020-05-21   184
3063
  [EBS미디어분회 성명] EBS미디어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입장     2020-05-14   359
3062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자회사협의회 iMBC지부 성명] 불통 경영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   2020-05-11   220
3061
  [MBC본부성명]대구시장은 시대착오적 언론관을 버려라!     2020-05-07   192
3060
  [MBC본부 대구지부 성명] 비판과 감시는 언론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언론의 비판기능 부정하는 대구시장 규탄한다!     2020-05-07   397
3059
  [한국기자협회분회 성명] 기자협회장에 의한 기자협회보 편집권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2020-04-29   295
3058
  [MBC본부성명]늦기 전에 제자리로 되돌려라!!     2020-04-29   287
3057
  [방송작가유니온]방송작가 70% 코로나19로 직접 피해... 정부, 현실성있는 실질 지원책 내놔야     2020-04-27   160
3056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상임감사 임명권을 내려놓아라 (4/1)     2020-04-21   162
3055
  [MBN지부 성명] "무엇을 망설이나? MBN의 공정성 제고방안, 즉각 실시하라!"     2020-04-21   155
3054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자회사협의회 iMBC지부 성명] 직원 여러분께 전합니다.   -   2020-04-10   404
3053
  [전기신문분회 성명] 양우석 전기신문 신임 사장의 화합 경영을 기대한다     2020-04-03   248
3052
  [헤럴드지부 성명] 권충원 대표는 자진 사퇴하라!!     2020-03-30   320
3051
  [방송작가유니온]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신 ‘건당 바우처’ 전환? 대구MBC는 바우처 전환 지급 계획을 폐기하라!     2020-03-30   360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언론노조-PD연합회 공동성명] KT와 넷플릭스 제휴는 한국 미디어 생태계 교란의 신호탄이...
[새로운 99.9 추진위 성명] 방통위는 신속히 경기방송 사업자 공모절차 착수하라!
[보도자료] ‘방송통신위원회 4기 평가와 5기 과제’ 토론회
지/본부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iMBC지부 성명] 임금체불, 누가 책임지나?
[MBC아카데미분회 성명] 주먹구구식 합병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MBN지부 성명] 유죄받은 경영진은 당장 사퇴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훈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