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0.18 목 17:25
 [성명] 추락하는 YTN 방치말고 대주주는 결단하라!
 2018-02-28 13:05:38   조회: 4098   
 첨부 : [성명]추락하는YTN방치말고대주주는결단하라!(0228).pdf (223167 Byte) 

추락하는 YTN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대주주는 최남수 해임 결단하라!

 

부적격 사장 최남수가 버티고 있는 YTN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미디어오늘이 최근 실시한 ‘2월 방송사 뉴스신뢰도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KBS·MBC·SBS 등 주요 방송사의 신뢰도가 모두 상승한 반면 보도를 전문으로 다루는 YTN은 6.6%의 신뢰도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끝없는 신뢰도 추락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이번 조사 결과 중 KBS의 신뢰도 변화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KBS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조사에선 12.9%라는 최저 신뢰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선 14.9%로 2%포인트 상승했다. 방송 적폐 고대영 사장이 해임되면서 KBS 정상화에 대한 시청자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YTN은 지난 해 5월 조준희 전 사장 사퇴 이후에도 적폐 청산과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한 탓에 신뢰도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곧 이 조사 결과는 ‘최남수로는 어림도 없다’는 시청자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최남수 씨가 준공영언론사 사장에 부적합한 사유는 알려진 대로 차고 넘친다.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가치관, 역사관, 젠더관, 책임 의식, 자본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의지 등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춘 것이 없다. 이런 최 씨에게 개혁과 공정 보도를 기대한다는 것은 애초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런 우려는 파업 중에 방송된 YTN 보도와 이번에 발표된 시청자 신뢰도 조사 결과로 확인되었다.

MBC에 이어 KBS에서 언론 장악에 맞서 싸웠던 인사가 시민자문단이 참여한 과정을 통해 사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를 바라보는 YTN 구성원들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지난 10년간 적폐 정권과의 투쟁에 최선봉에 섰던 이들에게 또 다시 오욕의 세월을 강요해선 안 된다.

 

YTN 이사회와 대주주들에게 촉구한다. 최남수 체제로는 YTN의 추락을 막거나 바로 세울 수 없다. 28일째 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 YTN에 대한 믿음과 최소한의 기대조차 거두고 있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라.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 대주주들과 이사회가 최남수의 몽니와 패악질을 방기할수록 YTN의 정상화는 요원해진다. 그 책임은 오롯이 이사회와 대주주가 져야 할 것이다. 이사회와 대주주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결자해지’하라. 그것만이 YTN이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라.

 

2018년 2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트위터 페이스북
2018-02-28 13:05:38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677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2018-10-18   335
2676
  [논평] 정부의 규제 중심 가짜 뉴스 근절 대책을 우려한다     2018-10-12   776
2675
  [성명]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는 사실 왜곡, 지면 사유화 중단하라!     2018-10-10   1634
2674
  [방송독립시민행동] 자유한국당은 공영방송 EBS의 독립성과 제작 자율성 침해 말라! (1)   -   2018-10-01   2419
2673
  [성명] 안병길 사장은 부산일보를 떠나라!  (1)     2018-09-28   2152
2672
  [성명]IPTV 재허가 조건에 OBS 재송신료 해결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1)   -   2018-09-21   2640
2671
  [방송독립시민행동] EBS 이사선임, 방통위는 과연 법이 보장한 독립성을 지켰는가? (1)     2018-09-07   3888
2670
  [성명]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퇴진하라     2018-09-03   4593
2669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이제 방통위에게 더 이상 공영방송을 맡길 수 없다!     2018-08-31   5474
2668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부적격자 KBS 이사 추천, 부실 검증 방통위는 책임져라!     2018-08-28   5725
2667
  [긴급 지침]태풍 솔릭 취재 현장 안전 대책 최우선 확보     2018-08-23   5139
2666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EBS 이사 선임 관련 교총 추천에 대한 방송독립시민행동 입장     2018-08-21   6001
2665
  [방송독립시민행동 논평] 위법한 관행은 위법일 뿐이다! (1)     2018-08-17   6187
2664
  [회견문] 정치권이 개입한 위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은 원천무효다 (1)     2018-08-16   5220
2663
  [성명]공영방송 이사 선임 권한 포기한 방통위원들은 총사퇴하라! (1)     2018-08-10   6437
2662
  [성명] 방송사는 제작 현장의 장시간 노동 개선 대책을 즉각 발표하라     2018-08-02   5744
2661
  [민실위 논평]법원행정처 문건과 조선일보 보도는 정말 무관했나?     2018-08-01   5298
2660
  [방송독립시민행동 긴급성명]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후보자 철저하게 검증하라! (1)     2018-07-31   6294
2659
  [성명]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장 선임절차를 마련하라!     2018-07-31   5609
2658
  [성명] 정상화 통한 기독교타임즈의 비판과 감시를 기대한다 (3)     2018-07-27   5366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보도자료] 10.26 故이한빛 PD 2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보도자료] 제24회 통일 언론상, 제30회 안종필 자유 언론상 심사 결과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는 EBS 당면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ubc울산방송지부] 전문 기업 사냥꾼의 울산방송 인수를 단호히 거부한다!
[방노협]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대적인 수술과 혁신을 요구한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