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7.19 목 18:28
 [성명] 추락하는 YTN 방치말고 대주주는 결단하라!
 2018-02-28 13:05:38   조회: 3679   
 첨부 : [성명]추락하는YTN방치말고대주주는결단하라!(0228).pdf (223167 Byte) 

추락하는 YTN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대주주는 최남수 해임 결단하라!

 

부적격 사장 최남수가 버티고 있는 YTN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미디어오늘이 최근 실시한 ‘2월 방송사 뉴스신뢰도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KBS·MBC·SBS 등 주요 방송사의 신뢰도가 모두 상승한 반면 보도를 전문으로 다루는 YTN은 6.6%의 신뢰도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끝없는 신뢰도 추락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이번 조사 결과 중 KBS의 신뢰도 변화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KBS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조사에선 12.9%라는 최저 신뢰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선 14.9%로 2%포인트 상승했다. 방송 적폐 고대영 사장이 해임되면서 KBS 정상화에 대한 시청자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YTN은 지난 해 5월 조준희 전 사장 사퇴 이후에도 적폐 청산과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한 탓에 신뢰도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곧 이 조사 결과는 ‘최남수로는 어림도 없다’는 시청자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최남수 씨가 준공영언론사 사장에 부적합한 사유는 알려진 대로 차고 넘친다. 언론인으로서의 기본적인 가치관, 역사관, 젠더관, 책임 의식, 자본과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의지 등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춘 것이 없다. 이런 최 씨에게 개혁과 공정 보도를 기대한다는 것은 애초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이런 우려는 파업 중에 방송된 YTN 보도와 이번에 발표된 시청자 신뢰도 조사 결과로 확인되었다.

MBC에 이어 KBS에서 언론 장악에 맞서 싸웠던 인사가 시민자문단이 참여한 과정을 통해 사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를 바라보는 YTN 구성원들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지난 10년간 적폐 정권과의 투쟁에 최선봉에 섰던 이들에게 또 다시 오욕의 세월을 강요해선 안 된다.

 

YTN 이사회와 대주주들에게 촉구한다. 최남수 체제로는 YTN의 추락을 막거나 바로 세울 수 없다. 28일째 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지 말라. YTN에 대한 믿음과 최소한의 기대조차 거두고 있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라.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 대주주들과 이사회가 최남수의 몽니와 패악질을 방기할수록 YTN의 정상화는 요원해진다. 그 책임은 오롯이 이사회와 대주주가 져야 할 것이다. 이사회와 대주주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결자해지’하라. 그것만이 YTN이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말라.

 

2018년 2월 2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트위터 페이스북
2018-02-28 13:05:38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688
  [성명]"의지가 없다면 빠지시라" -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을 마주하며     2018-07-17   212
2687
  [성명]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 대한 방송독립 시민행동의 입장     2018-07-10   1409
2686
  [방송독립 시민행동 기자회견문] 공영방송 이사 선임 시민참여-공개검증 보장하라!     2018-07-02   548
2685
  [긴급 성명]허튼소리로 노동시간 단축 유예를 떠들지 말라     2018-06-29   1353
2684
  [성명]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미루지 말라     2018-06-29   1661
2683
  [기자회견문] 언론사 노동시간 단축, 법대로 제대로 진행하라     2018-06-20   965
2682
  [성명] 정치권은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잊지 말라     2018-06-14   1303
2681
  [기자회견문] ‘부산일보 공정성 논란’자초한 안병길 사장 사퇴하라     2018-06-01   1238
2680
  [성명] 주 52시간제 한 달 앞으로, 늑장 대응에 졸속 대책을 우려하며     2018-06-01   1660
2679
  [긴급성명] 최저임금법 개악한 국회를 강력 규탄한다! (1)     2018-05-28   1993
2678
  [성명] 방송작가지부의 첫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환영한다 (1)     2018-05-18   1984
2677
  [성명] 안병길 사장은 부산일보 공정보도의 책임을 다하라 (2)     2018-05-10   2097
2676
  [공동기자회견문] 공영방송 정상화의 시작과 끝은 촛불시민과 언론노동자의 몫이다. (2)     2018-05-07   2097
2675
  [성명] 여야는 방송법 개정안 밀실 야합을 당장 중단하라. (2)     2018-05-05   2367
2674
  [성명] YTN 정상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3)   -   2018-05-04   2540
2673
  [성명]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김영국 KT스카이라이프 사장취업 불승인 결정은 인과응보[因果應報]다 (2)     2018-05-02   2586
2672
  [기자회견문] 2018 세계노동절대회 언론노조 기자회견문 (2)     2018-05-01   2310
2671
  [성명] 여야는 방송법 개악 야합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   2018-04-27   2091
2670
  [성명] 집에서 한 숙제는 검사하지않겠다는 방통위     2018-04-20   3031
2669
  [논평] YTN오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2018-04-19   3073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방송독립시민행동, 공영방송 이사 후보자 검증 돌입!
[성명]"의지가 없다면 빠지시라" -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을 마주하며
[보도자료] 방송독립시민행동, "공영방송 이사의 조건" 긴급토론회
지/본부소식
[뉴시스경기남부분회] 뉴시스 본사와 김형기 대표이사는 경기남부 취재본부 구성원 이간질을 중단하라
[KBS본부 성명] KBS 이사의 조건        
[스카이라이프지부] 주인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가족을 환영합니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