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7 목 15:26
 [성명]스카이라이프를 방송 적폐의 재활용장으로 만들지 말라!
 2018-03-09 21:38:17   조회: 4547   
 첨부 : [성명]스카이라이프를 방송 적폐의 재활용장으로 만들지 말라!.pdf (78068 Byte) 

스카이라이프를 방송 적폐의 재활용장으로 만들지 말라!

-KBS에서 제명된 김영국의 신임 사장 내정 철회하라

 

 박근혜 정권 아래 공영방송 KBS를 망쳤던 인물이 국내 대기업 KT의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 사장에 내정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KT스카이라이프는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영국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김영국은 박근혜 정권 때 방송본부장으로 공정 언론을 앞장 서서 망쳤고, KBS PD협회에서조차 제명당한 인물이다. 이 때문에 KT스카이라이프 안팎에선 벌써부터 방송 적폐의 재활용장이냐는 말이 돌고 있다. 공공성을 담보해야 할 디지털 위성방송사로 그의 사장 내정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김영국이 스스로 이력서를 내밀지 않았어야 한다는 건 애초 기대할 수 없는 전제다. 그러나 이사회는 다르다. 더군다나 아무리 민간 기업이라 할지라도 대주는 바로 공기업으로 출발한 KT가 아닌가.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적폐 세력 재활용장, 적폐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받을 일은 말았어야 옳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는 이러한 우려 때문에 앞서 사장 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이 요구를 무시한 것도 이사회다.

 이번 사장 선출은 KT스카이라이프 구성원은 물론 시민들마저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이 이사회만의 시대착오적 오판이었을지 아니면 KT스카이라이프의 대주주인 KT의 그릇된 판단인지는 곧 열릴 주주 총회에서 가려질 터다. 그러나 이사회는 주총까지 가는 것 자체로 부끄러운 일임을 알아야 한다.

 다시 한 번 전국의 1만 2000여 언론노동자는 주총에 앞서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에 요구한다. 깜깜이로 진행된 이번 사장 선출은 진행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방송 적폐 인사인 김영국의 사장 내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2018년 3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트위터 페이스북
2018-03-09 21:38:17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2688
  [방송독립시민행동] 방송통신위원회는 EBS 사장 선임절차에 국민 참여 - 공개검증 보장하라! (1)     2019-01-11   808
2687
  [성명] 자유한국당은 저열한 공영방송 장악 음모를 멈춰라!     2019-01-04   503
2686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방통위는 '방송의 정치적 독립' 원칙 분명히 하라! (2)     2018-12-27   248
2685
  [성명] 드라마제작환경개선 특별협의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     2018-12-20   306
2684
  [성명] KT 적폐 청산과 정상화,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 (2)     2018-12-19   787
2683
  [방송독립시민행동] 공영방송에 대한 정치권 개입 정당화하는 방송법 개악 야합을 중단하라! (3)   -   2018-11-09   1158
2682
  [성명] 경찰의 KBS 압수수색 시도 폭거 강력히 규탄한다! (3)   -   2018-10-23   3194
2681
  [성명] 구성원 배제한 ubc 울산방송 매각 논의, 당장 중단하라! (3)     2018-10-23   3065
2680
  [성명] 강효상 의원은 2015년 조선일보 금리 인하 기사의 진실을 밝혀라! (2)     2018-10-22   5053
2679
  [성명] 문체부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적폐 이사 추천’ 승인 말라! (2)     2018-10-19   3245
2678
  [성명]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에 ‘파업 유발 적폐 인사’ 절대 안 된다! (2)   -   2018-10-18   3430
2677
  [논평] 정부의 규제 중심 가짜 뉴스 근절 대책을 우려한다 (2)     2018-10-12   3871
2676
  [성명]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는 사실 왜곡, 지면 사유화 중단하라! (3)     2018-10-10   4656
2675
  [방송독립시민행동] 자유한국당은 공영방송 EBS의 독립성과 제작 자율성 침해 말라! (3)   -   2018-10-01   5354
2674
  [성명] 안병길 사장은 부산일보를 떠나라!  (1)     2018-09-28   5808
2673
  [성명]IPTV 재허가 조건에 OBS 재송신료 해결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1)   -   2018-09-21   5559
2672
  [방송독립시민행동] EBS 이사선임, 방통위는 과연 법이 보장한 독립성을 지켰는가? (1)     2018-09-07   6646
2671
  [성명]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퇴진하라     2018-09-03   7304
2670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이제 방통위에게 더 이상 공영방송을 맡길 수 없다!     2018-08-31   8272
2669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부적격자 KBS 이사 추천, 부실 검증 방통위는 책임져라!     2018-08-28   8481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공보물] 언론노조 제10대(연맹16대) 임원선거 공보물
[보도자료] 언론노조 제10대(연맹16대) 임원선거
[방송독립시민행동] 방송통신위원회는 EBS 사장 선임절차에 국민 참여 - 공개검증 보장하라...
지/본부소식
[스카이라이프지부] '제2의 문재철' 악몽 불러일으킨 강국현 대표는 떠나라!
[EBS지부 성명] EBS 박근혜 홍보 방송의 진상 조사를 촉구한다
[방송작가유니온 보도자료] 집필 표준계약서 도입 1년, 김작가에게 무슨일이?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