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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노보 특보] 조중동방송 광고 직접영업 반대투쟁 특보(2011.6.24)
 작성자 :  2011-06-24 16:07:00   조회: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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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총파업 포함 총력투쟁” 조중동방송 광고 직접영업 반대 및 미디어렙법 제정 등 촉구 23일 이강택 위원장 단식 돌입 … 27일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 등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은 6월 23일 조중동 종편의 광고 직접 영업을 금지하는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 법안 즉각 처리와 한나라당-민주당의 수신료 야합 인상 철회를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했다. 총력투쟁의 포문은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함에 따라 열렸다. 이강택 위원장은 “정당성이 결여된 수신료 인상안을 한나라당이 밀었고, 민주당은 방조했고, 미디어 생태계를 좌우할 미디어렙 문제는 논의에서 완전히 뺐다”며 “지금 국회는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정략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조중동 방송의 직접 영업을 금지하는 미디어렙 입법을 관철시키고, 부당한 KBS 수신료 날치기를 국회에서 재논의하게 만들겠다”며 “제대로 된 방송, 신문을 만들기 위해, 언론이 국민 여러분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투쟁을 시작하겠다. 국민 여러분, 촛불을 들어주시고, 이후 촛불을 횃불로 바꿔 달라”고 호소했다. 언론노조는 국민 부담으로 귀결되는 준조세 성격을 띤 수신료 인상에 있어 국민적 동의를 구하는 것이 먼저이고 KBS의 공정방송 회복과 제작 자율성 보장, 비정규 해고노동자 복직 등 선결조건이 해결되지 않고 지금처럼 정치권 야합으로 수신료가 인상될 경우 김인규 KBS 사장 주도의 관영방송 체제가 고착될 것을 우려했다. 또 미디어렙 법안이 제정되지 않을 경우 조중동 종편의 광고 직접 영업은 연쇄적으로 지상파방송의 직접 영업으로 이어져 ‘보도 제작과 광고 영업의 분리’를 기반으로 한 방송의 공공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되고, 방송의 지역성과 다양성도 붕괴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언론노조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종편의 직접 영업은 방송의 공공성을 뿌리부터 흔들 것이고, 극한 경쟁을 이끌어내 친 권력-친 자본의 편파와 저질방송이 창궐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된다”며 “언론노조는 대한민국 언론의 총체적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언론노조 본부ㆍ지부ㆍ분회장들은 “정권 연장 위한 조중동 특혜, 직접 영업 반대한다”, “정치권은 미디어렙 즉각 제정하라”, “직접 영업 반대 투쟁”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정대균 MBC본부 수석부본부장은 “미디어렙에 조중동이 포함 안 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지역방송과 신문”이라며 “앞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무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조중동 종편이 미디어렙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역시 각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구용회 CBS 지부장은 “한나라당의 행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민주당은 뭐하는 것이냐”라며 “영수회담을 핑계로 민주당이 한국의 언론과 생태계와 관련된 중대 사안을 이렇게 생각 없이 처리하는지, 왜 조중동을 위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강성남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조중동 종편이 태어나면 필요한 광고시장 규모가 최소 5천억 원 가량인데 이는 한겨레, 경향 등 중소신문 20여 개가 생길 수 있는 규모”라며 “조중동 패권 언론이 정권 연장의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게 함께 투쟁을 해 달라”고 말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의도 집회, 28일 서울 등 지역별 집회 등 투쟁 일정을 확정했다. < 언론노조 6월투쟁 일정 > 23일 09시 이강택 위원장 단식 돌입 11시 기자회견(중앙집행위원회 참석) 12시 비상중앙집행위원회 ~24일 각 지부별 대의원회의, 집행부회의 통해 상황 공유 및이후 투쟁 결의 27일 11시 미디어렙법 제정을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국회 계단) 14시 조중동방송광고직접영업 반대 및 미디어렙 제정 위한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국회 앞) 28일 12시 각 지역별 한나라당 규탄대회(서울은 전재희, 한선교 지역구 사무실) 29일 한나라당 의원 지역별 항의 면담 투쟁 진행(언론노조 중앙은 한나라당 대표 면담) 30일 오후 비상 대표자회의 개최(총파업 찬반투표 및 총파업 투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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