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2.16 토 13:52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0호 (13.11.26) 언론노조, 무기한 농성 돌입
 작성자 :  2013-11-26 13:50:25   조회: 1498   
 첨부 : 1126134513855547.jpg (1945126 Byte) 
 첨부 : 투쟁속보(2013-1126) 10호.pdf (1402440 Byte) 
언론노조, 무기한 농성 돌입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언론부터 바로잡자"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언론부터 바로잡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이 2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지도부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포했다. 언론노조 지도부는 공영방송 정상화와 해직언론인 복직, 8VSB 종편 특혜 저지를 위해 농성에 돌입한다. 지난 3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방송의 보도, 제작, 편성의 자율성 보장 장치 마련을 위해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는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어떤 성과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1일 특위 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은 의결권이 없는 특위의 한계를 인정하고 논의되고 있는 사항을 상임위로 넘기자고 주장했다”며 “이는 결국 정치권이 언론계의 현안을 당리당략 차원에서 이용만 하려고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기계적 중립과 축소보도를 비롯한 김종국 MBC 사장과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의 상급단체 탈퇴 종용 발언들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공영방송이 정권의 시녀가 되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는 사이 대한민국 언론은 존립기반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며 “(현 정권이) 독재정권에서도 차마 하지 못했던 반헌법적, 반노동적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방송의 끝 모를 추락을, 언론 자유의 유린을, 미디어 생태계 파괴를, 그리고 해직 언론인의 아픔을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정치권이 의지가 없다면 우리의 손으로 해결하겠다. 거꾸로 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기 위해 전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남 언론노조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라고 있는 것이 언론인데, 잘못된 지배구조로 인해 자꾸만 언론이 권력과 자본의 편에서 떠든다면 자본주의의 태생적 불균형은 계속 심화될 것”이라며 “민중의 힘으로 언론의 균형을 잡아나가야 한다. 목 내놓고 싸워야겠다”고 전했다. 이성주 MBC본부장은 “언론인으로서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못하고, 종편보다 못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우리는 매일 매일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을 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많은 공약을 했고 왜 지금은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는 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또한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질 지 의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의 자유를 해결 해 줄거라는 믿음이 다 끝났다. 많은 현안이 있지만 언론 문제부터 해결하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정방송 쟁취 투쟁에 함께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당 ‘방송 정상화 촉구’ 로텐더홀 농성 30일 방송공정성특위 종료 … “특별다수제 수용하라” ▲ 민주당 의원들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약 즉각 이행을 촉구하며 2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당이 2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약 즉각 이행을 촉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 앞에 자리를 깔고 농성에 들어갔다. 기간 연장까지 한 방송공정성특위는 오는 30일이면 활동이 종료가 된다. 하지만 특위안에서 공영방송지배구조 개선, 제작자율성 보장, 해직언론인 문제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양당 원내 대표 간 논의가 하기는 했지만 접점은 찾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 의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핵심 요구 사안을 적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약 즉각 이행하라’, ‘공영방송 사장선임 특별다수결제 수용하라’라는 피켓을 전면에 내세웠다.유승희 방송공정성특위 야당 간사는 이날 오후 3시 강성남 언론노조 위원장과 만나 “새누리당은 공영방송지배구조 등 언론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자꾸 극한으로 몰아가고 있고, 현재 상황자체가 엄중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성남 언론노조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계속해 공정방송 정상화와 해직언론인 복직 등을 요구하며 언론장악 해소를 촉구해 왔다”며 “오늘부터 국회 밖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고, 이제 정치권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야 대표는 정국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여야 대표와 원내 대표가 참여하는 4인 협의체를 만들고, 그 아래 특위와 특검, 법안과 예산안, 기초단체 정당 공천 폐지 등 정치개혁 문제를 논의할 3개 단위를 동시에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3~4일내에 답변을 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2013-11-26 13:50:25
1.xxx.xxx.170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142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3호 (13.11.29) 제 역할 못한 방송공정성특위…“공정보도 쟁취는 투쟁으로”       2013-11-29   1903
141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2호 (13.11.28) 언론노조 29일 국회 앞 총파업 결의대회       2013-11-28   1558
140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1호 (13.11.27) “기생언론, 좀비언론. 그 속에 우리는 무엇인가!”       2013-11-26   1760
139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0호 (13.11.26) 언론노조, 무기한 농성 돌입       2013-11-26   1498
138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9호 (13.11.22) 양당 원내대표‘특별다수제’‘해직언론인 문제’논의       2013-11-22   1695
137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8호 (13.11.21) "권성동 의원은 방송공정성특위 목적까지 부정하나"       2013-11-21   1682
136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7호 (13.11.20) "이장우 의원, 궤변 중단하고 공정방송 뜻부터 배워라"       2013-11-20   1606
135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6호 (13.11.19) 시민사회단체들 <언론정상화 공대위> 제안       2013-11-18   1445
134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5호 (13.11.15) 진주의료원, 밀양 송전탑 …“공영방송이 제대로 했다면”       2013-11-15   1638
133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3.11.14) “87년 부산KBS를 향한 돌팔매, 2013년 다시 던져진다”       2013-11-14   1643
132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3.11.13) “공정방송은 정치적 거래 대상이 아니다”       2013-11-13   1677
131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3.11.12) “언론 망친 정치권, 이제는 책임질 때”       2013-11-12   1541
130
  2013-11월 총력투쟁 속보 (13.11.11)       2013-11-12   1581
129
  제469호(13.11.09)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약속 지켜라"       2013-11-07   1415
128
  제468호(13.10.31) - [11월 총력투쟁]       2013-10-30   1445
127
  방송사 비정규지부 KBS분회 파업 투쟁 특보       2013-04-30   1608
126
  제467호(130410)       2013-04-10   1632
125
  2012 대선공정보도실천보고서 10       2012-12-17   1914
124
  2012 대선공정보도실천보고서 09       2012-12-10   2286
123
  2012 대선공정보도실천보고서 08       2012-12-03   1946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성명]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단 폭행 사건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보도자료] 민영방송의 공공성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토론회
[보도자료] 단식 풀고 KBS 정상화 완수 위한 총력투쟁 이어 간다
지/본부소식
[전신노협 성명] 기자 폭행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처벌을 요구한다
[연합뉴스지부 성명] 정치적 중립성 보장 못하는 진흥회 구성에 반대한다
[아리랑국제방송지부] 문체부는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적폐, 언론부역자 배제하고 정상화 의지 가진 인사 임명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