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2.20 화 15:47
 [보도자료] 언론노조 방문진 집회 커터칼 난동자 고소
 2017-03-07 16:24:51   조회: 3892   
 첨부 : [보도자료]언론노조방문진집회커터칼난동자고소(20170307).pdf (511647 Byte) 

[보도자료]

언론노조 방문진 집회 커터칼 난동자 고소

- 군용 점퍼 차림 50대 남성 현수막 손괴하고 집회 방해

 

1.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 이하 ‘언론노조’)은 언론단체 집회 현장에 커터칼을 들고 나타나 현수막을 훼손하고 집회를 방해한 50대 남성을 특수손괴와 집회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2. 피고소인은 지난 2월 23일(목)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이 위치한 여의도 율촌빌딩 맞은 편 IFC 빌딩 앞에서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의 단체가 주최한 집회의 참석자입니다. 언론노조와 MBC공대위, 언론단체시국회의 등 언론단체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방송문화진흥회 앞에서 MBC 사장 선임 중단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같은 시간 lFC 빌딩 맞은 편 보행로에선 보수단체가 대항집회를 열어 언론노조를 비방하고 탄핵 무효를 주장하며 방문진의 MBC사장 선임을 응원했습니다.

 

 

3. 피고소인은 언론단체들이 집회 준비를 완료하고 개회하기 직전 미리 숨겨둔 커터칼을 들고 4차선 도로를 건너와 언론단체 집회장에 설치된 현수막을 훼손하던 중 언론노조 조합원들에게 발각됐습니다. 이미 첫 번째 현수막을 끊어냈고 두 번째 현수막을 훼손하고 있었습니다. 피고소인은 발각 즉시 도주하려 했고 이를 제지, 경찰에 신고하려던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언론노조 조합원들은 흉기에 의한 피해를 우려, 피고소인에게 커터칼을 내려놓으라고 여러 차례 차례 요청했지만 그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피고소인의 칼에 언론노조 조합원의 외투가 10cm가량 찢어졌습니다. 조합원들이 얼굴이나 손 등 맨살이 드러난 부분에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4. 언론단체들은 대항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미리 접하고 당일 물리적인 충돌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습니다. 경찰 측에도 안전한 집회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집회 도중 여러 차례 안내방송을 해 집회 진행자의 통제와 요청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발언자들에게는 비난 발언을 자제할 것도 수차례 요청하는 등 평화로운 집회 진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5. 최근 박대통령을 지지하거나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 등이 촛불집회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대해 대항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단순 방해 목적이 아니라면 의견이 다른 정치적, 사회적 사안에 대해 대항집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을 동원해 상대방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제압하려 한 행위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흉기까지 미리 준비해 집회를 고의로 방해하고 집회 참석자에게 위해를 가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신체를 위협한 범죄 행위에 상응하는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합니다. 다시는 이 같은 폭력과 위협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합니다. 끝.

 

 

[붙임] 당일 범행 현장 증거물(보도 영상 캡쳐)

트위터 페이스북
2017-03-07 16:24:51
1.xxx.xxx.170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868
  [연합뉴스지부 보도자료] 20일(화) 기자회견 '박노황 적폐 청산하고 국민의 품으로!'     2018-02-20   378
867
  [보도자료] 뉴시스지부, 13~14일 2차 시한부 파업 돌입     2018-02-12   610
866
  [보도자료]뉴시스지부, 7기 성명 '기대가 우려로, 우려가 분노로, 분노가 저항으로' 발표     2018-02-09   799
865
  [보도자료] 뉴시스지부, 잠정 합의안 부결     2018-02-07   976
864
  [보도자료]뉴시스지부 7일 시한부 파업 돌입 …오전 10시 조합원 집회 개최     2018-02-06   869
863
  [보도자료] 뉴시스지부, 기수별 릴레이 성명 돌입...5일 4기 성명 신호탄     2018-02-06   886
862
  [보도자료] 드라마 현장 위법‧부당행위 사례 모아 근로감독 요구한다     2018-01-30   1259
861
  [보도자료] YTN 최남수 사퇴 촉구 사회원로 및 각계대표 공동선언 기자회견     2018-01-24   2203
860
  [보도자료] 뉴시스지부, 노동법 위반 시정 촉구 기자회견(1.24)     2018-01-22   2234
859
  [보도자료]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 출범     2018-01-18   1514
858
    [정정] tbs 지부 출범 관련 언론노조 보도자료를 정정합니다     2018-01-29   960
857
  [보도자료] 사원 ‘톡방’ 불법 사찰 YTN 최남수 사장 검찰에 고발     2018-01-17   2816
856
  [보도자료] 드라마‘화유기’제작 현장 추락 사고 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 (1)     2018-01-04   2021
855
  [보도자료] 언론노조, ‘화유기’ 추락사고 현장 방문해 조사 진행 (1)     2017-12-28   2682
854
  [보도자료] 민영방송의 공공성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토론회 (1)     2017-12-15   3112
853
  [보도자료] 단식 풀고 KBS 정상화 완수 위한 총력투쟁 이어 간다 (1)     2017-12-12   2874
852
  [보도자료]검찰, 부산 엘시티 금품 비리 기소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 관련 결정적 증거 제출     2017-12-08   3017
851
  [보도자료] 언론노조 위원장.KBS본부장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2017-12-06   3505
850
  [보도자료] ‘반값등록금’ 보도 통제 및 방해 공작 검찰에 고발한다     2017-11-29   3700
849
  [보도자료]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발표     2017-11-22   3689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연합뉴스지부 보도자료] 20일(화) 기자회견 '박노황 적폐 청산하고 국민의 품으로!'
[성명] 박노황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다
[보도자료] 뉴시스지부, 13~14일 2차 시한부 파업 돌입
지/본부소식
[CBSi지부 성명] CBS경영진은 이번에도 대자보만 떼라고 할 텐가
[기독교타임즈분회 성명]심자득은 정녕 언론적폐를 자청하는가
[기독교타임즈분회 성명]전명구는 사욕을 멈추고 즉각 사임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