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2.12 수 15:07
 [연합뉴스지부 보도자료] 20일(화) 기자회견 '박노황 적폐 청산하고 국민의 품으로!'
 2018-02-20 11:03:36   조회: 2859   
 첨부 : 2018_2_20_??????????_????_???????????_?????_???????????_??????.pdf (192614 Byte) 

** 2월 20일(화) 정오 기자회견을 위한 자료이므로 정오부터 기사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박노황 적폐 청산하고 국민의 품으로!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정상화를 목표로 내건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투쟁이 과거에 대한 반성과 청산을 바탕으로 국민의 품으로 신속히 되돌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차기 사장 선임절차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지부장 이주영)는 연합뉴스가 국민의 알 권리에 충실히 봉사하는 공영언론으로 바로설 개혁을 이끌 적임자가 공정하고 투명하며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사장으로 선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개혁적 적임자 사장 선출로 바로세우기 본격화 

 

    진흥회는 19일 임시이사회에서 ▲ 사장 공모 : 22∼28일 ▲ 사장추천위원회 : 23일 확정, 26일 활동 개시 ▲ 서류 심사 통과 5배수 이내 선정 : 3월 5일 ▲ 공개정책설명회 및 3배수 이내 후보 선정 : 3월 6일 ▲ 진흥회 사장 후보 면접 및 선출 : 3월 9일 ▲ 주주총회 사장 임명 : 3월 22일 이후 등 사장 선임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절차, 사장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 과정 마련, 사장추천위원회의 실질적 심사기능 등 사장 선임 과정의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이번에 진흥회가 정한 사장 선임 절차는 비대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나, 모든 것이 비공개로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투명하고 공개적인 과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합니다.

 

    먼저 사추위는 진흥회 이사 3인과 노동조합 추천 외부인사 1인, 진흥회-노동조합 공동추천 외부인사 1인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됩니다. 2015년의 사추위 구성과 달라진 점은 지난 4기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축소했던 노동조합의 사추위원 공동추천 권한을 회복한 것입니다. 

    4기 이사회는 박노황 사장을 선임할 때 애초 진흥회가 추천한 사추위원 후보 2명 중 1명을 노동조합이 선택하던 것을 회사가 선택하도록 일방적으로 강행했으나 이번에 이를 노동조합이 선택하는 것으로 바로잡았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장선임 절차에서 사추위의 심사기능이 강화되고, 사실상 밀실에서 사장 추천이 이뤄졌던 과거와 달리 투명하고 공개적인 과정으로 개선됐다는 점입니다. 

    과거 사추위의 기능과 권한은 사장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들에 대한 비공개 서류심사만으로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진흥회에 추천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추위가 사장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들을 서류심사를 통해 5배수 이내로 압축하고, 후보자가 직접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는 공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뒤 사장 후보자를 3배수 이내로 선정해 진흥회에 추천합니다. 

    진흥회는 추천된 3배수 이내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최종 사장 후보를 선정하고, 주주총회에서 사장을 공식 선출하게 됩니다.

 

    비대위는 사장 선임과정에서 차기 사장에 연합뉴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개혁 적임자가 선임돼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뜻을 진흥회에 명확히 전달하고, 사장 선임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입니다.

 

    ◇ 박노황 경영진 퇴진은 과거청산의 시작

 

    연합뉴스지부가 편집권 독립제도 파괴와 보도 공정성 훼손, 인사 전횡, 노조탄압 등으로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공공성을 파괴한 책임을 물어 퇴진을 요구해온 박노황 사장은 19일자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일 박노황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본사 1층 로비에서 시작한 텐트 농성을 111일째를 끝으로 마감합니다. 

    텐트 농성 마감은 박노황 사장 하에서 연합뉴스가 공영언론으로서 제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그에 대한 청산 작업이 마무리됐음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박노황 사장은 퇴진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인정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았고, 그와 함께 연합뉴스를 망친 '언론부역자' 이홍기 전무와 조복래 콘텐츠융합 상무 등은 여전히 경영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박노황 경영진의 완전한 퇴진은 연합뉴스의 반성과 과거청산의 시작일 뿐입니다. 

    비대위는 이홍기 전무와 조복래 상무 등 박노황 경영진의 동반사퇴를 계속 요구할 것입니다. 

    나아가 박노황 경영 3년간의 각종 비정상적 행태에 대한 백서를 제작, 차기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건강한 내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토대로 삼도록 할 것입니다.

 

 

2018년 2월 2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첨부 1. 진흥회가 정한 사장 선임 일정 및 절차

 

▲ 일정 

- 2월 22∼28일 : 공모 

- 2월 23일 : 진흥회 임시이사회. 사장추천위 구성 완료(26일부터 활동 개시) 

- 3월 5일 : 사추위 서류전형. 5명 이내 후보 선정

- 3월 6일 : 공개 정책설명회. 사추위, 진흥회에 3명 이내 후보 추천

- 3월 8일 : 진흥회 정기이사회. 사장 후보 면접 및 선출 

- 3월 22일 이후 : 연합뉴스 주주총회

 

▲ 사추위(총 5명) 구성

- 사추위 참여 진흥회 이사 3명 : 김세은 이사(정부 추천), 김동규 이사(민주당 추천), 윤재홍 이사(자유한국당 추천)

- 진흥회·노조 공동추천 : 진흥회 2인 추천 후 노조 1인 선택.

* 진흥회 제시 2인

김광원 전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언론재단 이사(2005-2007)

류숙열 현 80년 해직 언론인 협의회 공동대표, 전 방송위 비상임위원(2003-2006)

* 노조 추천 외부인사 

이강택 전 언론노조 위원장(2013, 2015년 연합뉴스 사추위원 역임)

 

 

첨부 2. 연합뉴스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연합뉴스 노동조합원들은 편집권 독립과 보도 공정성·중립성 수호 의지를 차기 경영진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10시∼6일 오후 6시 진행된 설문조사(조합원 554명 중 314명 참여·투표율 56.68%)에서 차기 사장이 갖춰야 할 자격으로 ▲ 편집권독립 보장과 보도 공정성 중립성 수호의지(69.75%)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판단능력'(이하 높은 응답률 순), '사내 구성원과의 소통능력', '수익창출을 위한 경영능력', '사내 차별해소 등 건강한 조직문화 수립 의지'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고르게 나왔습니다.

차기 경영진이 되기에 부적합한 인물로도 ▲ 불공정 보도, 노조탄압, 인사전횡, 파업유발 관련자(83.44%)를 꼽은 조합원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사내 구성원과의 소통능력이 부족한 자', '경영능력이 부족한 자', '정치권에 줄을 댄 낙하산 인사', '도덕성과 직업윤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자'에 대한 경계심이 높았습니다.

차기 경영진의 최우선 과제로 ▲ 연합뉴스 신뢰도 회복(61.15%)이 꼽혔으며 ▲ 불공정보도 및 인사전횡과 관련된 적폐인사 청산(51.59%)을 우선 과제로 보는 조합원도 많았습니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3명, 노조 추천 외부인사 1명, 노조-진흥회 추천 1명 등 5명으로 구성돼온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 진흥회 이사수를 줄이고 외부인사로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36.62%)과 ▲ 진흥회 3명을 유지하고 외부인사 참여를 확대해 전체 인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32.17%)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 후보 심사과정에서 ▲ 진흥회가 심사기준과 선출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많은 조합원(61.15%)이 지적했고 ▲ 후보 정책설명회 등 공개 검증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합원(59.55%)도 많았습니다.

전체 설문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연합뉴스 차기 경영진이 갖춰야 할 자격은? (복수응답)

- 과거 적폐청산과 개혁의지 44.9% (141 명)

- 편집권독립 보장과 보도 공정성·중립성 수호 의지 69.75% (219 명)

- 수익창출을 위한 경영능력 48.09% (151 명)

- 사내 차별해소 등 건강한 조직문화 수립 의지 45.54% (143 명)

-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철학 42.99% (135 명)

- 사내 구성원과의 소통능력 48.41% (152 명)

-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판단능력 50.32% (158 명)

 

2. 연합뉴스 차기 경영진으로 부적합한 후보는? (복수응답)

- 불공정보도, 노조탄압, 인사전횡, 파업유발 관련자 83.44% (262 명)

- 정치권에 줄을 댄 낙하산 인사 54.46% (171 명)

- 사내 구성원과의 소통능력이 부족한 자 61.78% (194 명)

- 경영능력이 부족한 자 56.69% (178 명)

- 도덕성과 직업윤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자 53.82% (169 명)

 

3. 연합뉴스 차기 경영진의 최우선 과제는? (복수응답)

- 연합뉴스 신뢰도 회복 61.15% (192 명)

-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성 강화 35.35% (111 명)

- 불공정보도 및 인사전횡과 관련된 적폐인사 청산 51.59% (162 명)

-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의 역할 강화 32.8% (103 명)

- 억압적이고 냉소적인 조직문화 개선 39.81% (125 명)

- 복잡하고 차별적인 임금체계 개선 38.54% (121 명)

- 권력으로부터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36.62% (115 명)

 

4. 사장추천위원회를 개선해야 할 점은?

- 진흥회 이사 배제하고 외부인사로 구성(총 5명) 9.24% (29 명)

- 진흥회 이사 수를 줄이고 외부인사 참여 확대 (총 5명) 36.62% (115 명)

- 진흥회 이사 3명 유지하고 외부인사 참여 확대 (5명에서 최소 7명으로) 32.17% (101 명)

- 현행 유지 (진흥회 3명, 노조 추천 1명, 노조-진흥회 1명) 17.2% (54 명)

- 기타 3.82% (12 명)

 

5. 뉴스통신진흥회의 사장 후보 심사 과정에서 개선돼야 할 점은? (복수응답)

- 진흥회는 심사기준과 선출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61.15% (192 명)

- 사장 후보 심사과정에 정책설명회 등 공개 검증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59.55% (187 명)

- 연합뉴스 구성원과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 45.86% (144 명)

- 기타 1.27% (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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