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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규탄 제9차 릴레이 1인 시위
 2019-08-26 13:24:46   조회: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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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열린 1인 시위에 참석한 김명래 경인지역협의회 의장,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 홍제성 연합뉴스지부장(사진 왼쪽부터)

 

[보도자료]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규탄 제9차 릴레이 1인 시위

일부 지역신문만 선별 수용

네이버 ‘갈라치기 꼼수’ 말라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위원장 오정훈)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그린팩토리) 앞에서 ‘지역언론 차별·배제’ 네이버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지난 7월 1일 이후 아홉 번째이다. 이날 오정훈 위원장, 이기범 조직쟁의실장, 김명래 경인지역협의회 의장(경인일보지부장), 홍제성 연합뉴스지부장이 ‘네이버 규탄’ 피켓을 들었다.

오정훈 위원장은 “네이버에 지역언론 차별 철폐를 요구했더니, 네이버는 지역신문 3사를 모바일에 입점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놨다고 전해 들었다. 이것은 애초에 우리가 주장했던 ‘포괄적인 지역언론의 목소리 반영’에 반하는, 소위 ‘갈라치기’ 또는 ‘꼼수’에 불과하다. 그토록 많은 지역언론사 노조 지부장들과 지역 시민사회, 지역 정치권의 요구에도 사실상 네이버는 현재까지 전혀 자세를 바꾸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장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통한 지역신문 3개사 입점이라는 꼼수를 부리는 네이버는 지역언론, 지역민의 소통 요구를 거부한 것과 마찬가지다. 제평위를 핑계삼아 대화에 나서지 않는 네이버에 다시 촉구한다”며 전면적인 지역언론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언론이 전하는 소식을 포털에서 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기범 조직쟁의실장은 “왜 지역은 포털에서 지역 소식을 보고 듣지를 못하는가! 근본적인 질문에 포털은 답해야 한다. 단순히 매체 몇 개를 넣고 빼서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 이것은 지역 민주주의와 지역 공동체에 대한 사안으로, 네이버는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래 경인지역협의회 의장은 “지역언론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매주 월요일마다 네이버 본사 앞에서 피켓팅을 하는 이유는 결코 그중 몇 개사의 네이버 입점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네이버의 지역언론 차별 중단 △지방분권·지역민주주의 초석인 지역주민의 알권리 보장이다. 지역언론은 이번에 3개 사가 네이버 모바일 홈페이지에 입점하는 것과 무관하게 힘을 합쳐 싸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홍제성 연합뉴스지부장은 “지역언론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라 했더니 고작 3개사를 선심 쓰듯 넣어주겠다고 하는 네이버의 ‘꼼수’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가 진정성을 갖고 4,000만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위한 대화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다. 큰 기업은 큰 기업답게 행동하라. 언론노조와 지역언론은 결코 그런 꼼수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노조는 오는 30일 제5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네이버의 ‘꼼수’를 규탄하는 한편, 향후 △전국 지자체의 네이버 등 포털 광고 중단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국회 입법 투쟁 및 국정감사 포털 의제 제안 △포털의 지역차별행위 공정거래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 제소 등을 논의해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한다. <끝>

 

2019년 8월 26일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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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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