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2.24 월 16:32
 [보도자료] 2019년 지상파 공영방송 산별협약 체결
 2019-12-27 15:45:09   조회: 486   
 첨부 : [보도자료]2019년지상파공영방송산별협약체결(1227).pdf (105540 Byte) 

[보도자료]

2019년 지상파 공영방송 산별협약 체결

- ‘지상파 위기 극복 공동 대응’, ‘방송산업 약자들의 권익 보호’, ‘언론의 신뢰도 회복 노력’에 합의

 

1. 전국언론노동조합과 KBS, MBC, EBS 등 지상파 공영방송 3사가 2018년 첫 산별협약 체결에 이어 2019년 산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12월 17일 의견접근안을 도출했고, 오늘(27일) 오전 10시 KBS본관 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는 조인식을 개최했습니다. 조인식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오정훈 위원장, 조성래 KBS수석본부장, 오동운 MBC본부장, 이종풍 EBS지부장과 실무교섭위원들이, 방송사에서는 양승동 KBS 사장, 최승호 MBC 사장, 김명중 EBS 사장과 실무교섭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2. 공영방송 산별노사는 올해 교섭의 주요 의제를 ‘지상파 위기 극복 정책 대응’, ‘방송산업 약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생’, ‘언론의 신뢰도 회복 노력’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산별협약에서는 우선, 공공영역인 지상파방송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특단의 공동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상파방송의 위기는 몇몇 제도 개선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미디어 공공영역인 지상파방송의 공적 책무를 강화하고 그에 걸 맞는 국가 차원의 발전 전략의 수립이 시급합니다. 이를 촉구하기 위해 지상파산별노사는 <지상파방송미래발전특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또 방송산업 약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합의했습니다.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송산업 내부의 노동인권 개선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 모두 공감한 결과입니다. 이를 위해 2018년 산별협약에 따라 구성된 지상파방송 드라마제작환경 개선 공동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드라마 스태프 표준인건비체계 수립과 표준계약서 제정논의가 조속히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하고 합의 결과는 드라마 제작현장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드라마협의체에 이어 2020년에는 <방송작가특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별협의체에서는 이른바 막내작가로 불리는 취재작가보조작가와 지역방송사의 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계약서 개선표준계약서 제도의 안착화 방안을 논의하고 마련할 예정입니다. 방송작가특별협의체는 2020년 2월부터 구성 및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방송사들과 방송작가 당사자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언론의 신뢰도 회복과 허위왜곡조작정보의 근절을 위해 각 방송사별로 팩트체크 조직을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언론노조에서 최초 제안한 공동팩트체크센터 설치에 합의하지는 못했지만 방송사별 팩트체크 인력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산별노사는 팩트체크 강화 외에도 국민들이 신뢰하는 공영방송공정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3. 올해 교섭 주요의제 외에 공정방송, 제작환경 개선, 방송의 공공성 강화 등 지난해 합의한 산별협약의 기본 정신과 주요 조항은 계승,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사업장 노사관계를 이유로 상견례와 교섭에 불참한 SBS는 올해 협약 체결 대상에서 제외했고, 협약의 명칭도 ‘지상파 산별협약’에서 ‘지상파 공영방송 산별협약’으로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

 

 

트위터 페이스북
2019-12-27 15:45:09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961
  [방송독립시민행동 기자회견문] 지상파 SBS에 대한 대책 없는 TY홀딩스 지주사 전환 계획을 불허하라!     2020-02-27   211
960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조선·동아 최악의 보도 100선' 온라인 공개     2020-02-24   110
959
  [보도자료] 언론노조, 전기신문 조합원 부당전보 규탄 1인시위 돌입     2020-02-17   312
958
  [보도자료] SKT의 통신자료 열람청구소송 소송비용 확정신청에 감액요청 의견서 제출     2020-02-17   94
957
  [보도자료]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     2020-02-16   63
956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조선동아 청산이 언론개혁” … 릴레이 1인 시위     2020-02-10   84
955
  한국프레스센터 입주기관 ❛생명 나눔❜ 합동 헌혈 행사     2020-02-07   92
954
  [보도자료] 방송통신 M&A시대, 지역콘텐츠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020-01-20   234
953
  [보도자료] 조선동아일보 앞 1인시위 돌입 기자회견(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     2020-01-14   440
952
  [보도자료] 일간신문노동자, 임금 수준 · 노동강도 악화     2020-01-13   248
951
  [보도자료] 2019년 지상파 공영방송 산별협약 체결     2019-12-27   486
950
  [보도자료]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제작현장 안전사고 대책수립 촉구 기자회견   -   2019-12-20   353
949
  [보도자료] 스카이라이프 '강국현 · 윤용필 금품 등 수수 의혹' 규명 촉구 기자회견 개최     2019-12-10   1494
948
  [보도자료] 스카이라이프지부, ‘주주권 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 개시하며 강국현 사장 사퇴 요구     2019-12-09   539
947
  [보도자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과제와 대안 토론회     2019-12-03   306
946
  [보도자료] 언론노조, '2019 일간신문 종사자 노동실태 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 개최     2019-11-29   442
945
  [보도자료]편집권 독립 등 올바른 언론 발전을 위한 ‘신문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2019-11-28   596
944
  [보도자료] 올바른 언론 발전을 위한 ‘신문법’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2019-11-27   412
943
  [보도자료] 올바른 온라인 공론장을 위한 연속토론회②     2019-11-25   526
942
  [보도자료] 2019 한일언론노동자 심포지움 개최     2019-11-20   425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조선동아청산시민행동] 온라인 공개
[방송독립시민행동 성명] 태영건설은 지상파 공적 책임 저버리는 TY홀딩스 전환 시도를 당장...
[성명] 정치권 기웃거리는 전광삼 씨, 염치가 있다면 방심위원 직을 즉각 사퇴하라
지/본부소식
[OBS희망조합 성명]​회사는 인사위원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켜라
[스카이라이프지부] 시대 역행하는 깜깜이 밀실인사, KT 구태의 재연인가
[tbs지부 성명]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의 출범에 부쳐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훈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