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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민실위보고서] 정윤회 문건’보도 어떻게 했나(141204)
 작성자 :  2014-12-05 10:08:55   조회: 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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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보도 어떻게 했나 등장인물도 제대로 설명 안 해주는 뉴스 ‘정윤회 문건’에 대해 세계일보가 첫 보도를 한 11월 28일(금)부터 12월 3일(수)까지 는 8개의 리포트와 2개의 단신, 는 11개의 리포트, 은 15개의 리포트를 각각 보도했습니다. 차이는 있지만 3사 모두 매일 문건 관련 보도를 했습니다. 뉴스 순서에 있어서도 (차이는 있었지만) 3사 모두 나름 무게를 뒀습니다. 문제는 내용이었습니다. ‘정윤회 문건’ 관련 첫 보도가 이뤄진 11월 28일, 기사의 앵커 멘트는 “현 정권의 숨은 실세로 거론된 정윤회 씨가 국정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한 신문사가 제기했다”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에는, 정윤회 씨에 대해 “과거 박 대통령의 보좌관이었다”는 설명만 있습니다. 그가 왜 정권의 숨은 실세로 거론됐는지, 문건에 등장하는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이 (실명으로)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날 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는 정윤회 씨에 대해 “1998년 박 대통령의 정계 입문 때부터 2004년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맡았으며 현 정부 들어서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받았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붙이긴 했지만, ‘청와대 비서관 3인방’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는 아예 정윤회 씨가 뭐했던 사람인지, 과거에 어떤 직함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차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3사 보도도 이후에는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은 보도 이튿날인 11월 29일 <‘비선 실세’ 거론 정윤회는 누구?>라는 별도 리포트를 통해 정윤회 씨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해왔는지, 또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의 실명과 함께 이들이 서로 어떤 관계인지 설명하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12월 1일에는 정윤회 씨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정 씨의 주장을 내보냈고, 12월 2일에는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육성을 통해 “문건의 신빙성은 60% 이상”이라는 주장 등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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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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