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21 수 15:43
회의산별자료정책조직/쟁의자료집노동법음악선전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자료집
 2018-10-24 17:34:59   조회: 29   
 첨부 :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 발족자료집_완.hwp (32768 Byte)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자료집

1. 언론자유 가치의 확산

․ 언론의 자유가 언론인 또는 일부의 전유물이 아닌 사회 전체의 가치임을 확산

․ 언론자유가 억압될 때 민주주의가 어떻게 퇴보하는지 사회적으로 공유

․ 이런 확산 과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언론자유가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핵심 가치라는 공감 이끌어 냄

 

2. 언론자유 조형물 건립 및 추진위원 모집 활동

․ 2019년 상반기 중 건립 목표

․ 시민사회,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언론자유 조형물 건립

․ 한겨레, 경향, 미디어오늘, 프레시안 등 언론 기고 조직

․ 조형물 디자인 과정을 통해 언론자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진행

․ 추진위원회 참여단체 및 구성원, 소셜펀딩 등을 활용한 시민추진위원 모집

 

3. 바자회 및 경매 개최

․ 2019년 3월 이후 프레스센터 마당에서 개최

․ 주요 백화점 섭외로 규모와 구색을 갖춰 진행

․ 유명인사의 소장품을 기증과 동영상 제작을 통한 홍보

 

발족

선언문

 

언론자유를 위한 싸움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입니다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모든 자유에 우선합니다. 언론이 역할을 다할 때 민주주의가 꽃을 피웠고, 아닐 때 민주주의도 암흑에 빠져들었습니다.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1975년 5월 13일 박정희 정권은 긴급조치 9호를 공표해 집회·시위, 유신헌법에 대한 부정·반대 등 정권에 비판적인 일체의 행위를 금지시켰습니다. 박정희 정권은 사전 조치로 동아일보․조선일보 사측을 압박해 자유언론실천운동을 벌인 언론인들을 강제 해직시켜 양심적인 목소리를 틀어막았습니다. 1980년 전두환 정권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언론노동자를 대량으로 해직시키는 등 숱한 탄압을 자행했습니다. 이렇듯 불법․부당한 정권은 언론자유를 압살해 생명력을 유지했습니다.

1987년 민주화 대투쟁 이후 서서히 자리잡아가던 최소한의 언론자유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의해 무참히 무너졌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공영방송 등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했습니다. 권력의 꼭두각시 경영진은 양심적인 언론인은 취재 현장에서 배제했고, 심지어 ‘아무런 이유 없이’ 해고를 자행하기도 했습니다. ‘땡전뉴스’는 ‘땡이․땡박 뉴스’로 부활했고, 주요 뉴스 어디에도 정치권력에 억압받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에도 전원구조와 정부의 입체적인 구조활동을 홍보하는 보도가 버젓이 쏟아져 언론인들은 ‘기레기’라는 오명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또 삼성으로 대표되는 경제권력에 ‘충성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현장에서 쓰러져간 노동자나 서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묵살되는 암흑의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언론자유에 대한 압살과 폭압을 눈 뜨고 지켜보지만은 않았습니다. 1974년 동아일보사 언론인들의 투쟁은 성금과 격려광고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고,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 1980년대의 양심적인 언론인들은 자유언론실천운동을 통해 독재정권의 불의한 언론장악에 맞섰습니다. 1984년 해직언론인이 주축이 된 민주언론운동협의 창립, 1987년 민주화 대투쟁 이후 언론 노동자들이 결성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창립 30주년을 맞습니다. 시민들은 방송장악 저지, 언론악법 반대, 종편 탄생을 막기 위해 언론노동자들과 줄기차게 싸워왔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는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는 순간 위기로 치닫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했습니다. 언론자유는 정권에 따라 널뛰기 하거나 시혜적 차원으로 지킬 수 있는 가치가 아닙니다. 당사자인 언론인, 그리고 시민들이 오롯이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는 ‘언론자유조형물’ 건립으로 시민과 언론인들이 언론탄압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흑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다짐하려고 합니다. 이 땅의 언론인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언론자유를 오롯이 새기겠습니다.

2018년 10월 24일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미디어기독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기술인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사월혁명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한국PD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진보연대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22개 단체)

트위터 페이스북
2018-10-24 17:34:59
1.xxx.xxx.17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첨부
날짜
조회
1143
  언론자유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 자료집     2018-10-24   29
1142
  18회 통일언론상 심사자료 (2)   -   2012-10-16   1780
1141
  전국언론노동조합 제23차(연맹 제77차) 중앙위원회 회의자료 (3)     2010-05-11   4037
1140
  전국언론노동조합 제13차 및 언론노련 제29차 대의원회(2010) 회의자료 (3)     2010-05-11   3288
1139
  전국언론노동조합 제12차(연맹 제28차) 임시대의원회 및 제22차(연맹 제76차) 중앙위원회 (2)     2010-05-11   3472
1138
  전국언론노동조합 제11차 및 언론노련 제27차 대의원회(2009) 회의자료 (2)     2010-05-11   2996
1137
  전국언론노동조합 제10차 및 언론노련 제26차 임시대의원회(2008) 회의자료 (2)     2010-05-11   3013
1136
  제18회 민주언론상 추천 양식 (2)     2008-10-22   4401
1135
  언론노조 2008 정기대의원회 회의자료 (1)     2008-02-19   5517
1134
  언론노조 제21차. 언론노련 제75차 중앙위원회 회의자료 (1)     2008-02-19   5226
1133
  [중앙위 회의자료] 언론노조 제20차 및 언론노련 제74차 중앙위원회 (1)     2007-11-22   5411
1132
  제17회 민주언론상 추천 공문     2007-11-01   5769
1131
  언론노조 제8차 및 언론노련 제24차 임시대의원회     2007-09-06   5363
1130
  언론노조 규약규정 재정비 방안     2007-09-04   5238
1129
  7차 비대위 결과자료     2007-09-03   5206
1128
  전국언론노동조합 산별4기 비상대책위원회 6차(8차 중집)회의 결과보고     2007-08-10   5634
1127
  비상대책위원회 5차(7차 중집)회의 결과     2007-08-03   5396
1126
  19차 중앙위원회 회의자료     2007-07-19   5216
1125
  [회의자료]18차 중앙위원회     2007-06-01   5402
1124
  [회의자료]17차 중앙위원회     2007-04-12   5604
제목 내용 제목+내용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언론노조-SM그룹, ubc울산방송의 미래발전을 위한 합의 도출
[보도자료] EBS 이사 선임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 제출
[보도자료] 언론노조 제28회 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에 경고한다, EBS를 파국으로 몰지 말라!
[방송작가지부 보도자료] 세월호 희생자 故 박혜선 양, 방송작가의 꿈 이룬다.
[ubc울산방송지부] 시청자와 구성원 배제한 ubc울산방송 매각 계약은 원천무효!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