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5.18 금 09:49
자유게시판 (2005~2014)
 GS칼텍스 정문 1인시위 10~13일차, 가즈아!~ (해고노동자 김철준)
 작성자 : guru  2018-04-02 21:53:51   조회: 307   

GS칼텍스 정문 1인시위 10~13일차, 가즈아!~ (해고노동자 김철준)

석유화학 1,2팀의 구조조정 및 살인적인 노동강도

GS칼텍스는 천문학적인 돈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직권중재와 공장가동정지로 불법파업을 만들어 노동조합을 초토화시켰습니다.(23명 해고, 235명 정직, 145명 감봉, 247명 견책처분, 노조지도부 8명 구속) 향후 6조 5,000억의 신규증설(2015년 완공)에 따른 추후 발생되어질 수익증대(총 22조원 예상)까지 고려하면 강성노조가 걸림돌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 22조원의 출처는 구조조정(1,500명)과 주주배당금(4조 6,255억), 주식공개 후 주주들의 시세차익(16조 1,200억원, 무상증자:12조 2,000억)에서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원고가 근무했던 석유화학 생산팀의 구조조정과 노동강도에 대해서 밝히겠습니다.

원고가 속한 석유화학 1,2팀은 파업전의 인원(2004.7월 이전)과 비교했을때 석유화학 1팀: 47명, 석유화학 2팀: 39명(47명+39명= 86명)으로 86명이 총원이었지만, 파업후엔 석유화학 1,2팀의 통합으로 1개팀의 업무가 늘어남은 물론 석유화학 1팀: 40명, 석유화학 2팀: 36명(40명+36명= 76명)으로 또다시 10명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정확하게 현장인원은 12명이 감원되었다.

102/103/104/106AB Unit:4명, 105/109/110 Unit:4명, 205/209/210 Unit:4명, 총12명인데 이 감원인원 12명을 대신해서 석유화학1.2팀에 M.C(Maintenance Coodinator)즉 계획정비라는 Day Work Job을 신설하여 현장의 모든 정비작업을 담당하게 함으로 현장업무의 공백을 대신하게 했다.

더욱이 회사 경영혁신 프로그램(Pacesetter 2000)이 시작 되기전의 인원과 비교했을땐, 단지 107(Tatorag)Unit 1개만 석유화학 3팀으로 이관했을 뿐인데 구조조정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석유화학 1,2팀은 103명에서 76명으로 줄어들어 27명이 감원되었으며 석유화학 3팀까지 포함했을 경우엔 추가적인 설비투자 없이 무려 31명의 인원이 이 계획에 의해 감원되었던 것이다.(2007년 10월 기준)

 

그리고 이제는 인원감축과 팀 통합(1,2팀)도 부족했는지 1개 공정에 해당하는 팀을(Aromatic) 증설해야 하는 신설공장을 인원채용은 배제한채 또 다시 기존 석유화학 1팀에다 추가 확장하는 공사로 대처하게(Revamp:1,300억) 했으니 석유화학 1,2팀에 근무하는 생산직 사원들의 노동강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화되었다.

 

그것을 알수있는 단적인 예로 정유공장은 4년마다 한번씩 모든 장치나 시설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T&I Shut Down 을 하게되 있는데 파업전 까지는 4조3교대의 교대근무 틀을 유지 하면서 Shut Down을 하였지만 엄청난 인원축소로 인해 Shut Down기간이 늘어날것을 방지하기 위해 4조3교대가 아닌 막교대(2교대:07:00~21:00, 21:00~07:00)라는 회사 창사이래 전무후무한 교대방식을 도입하여 사람들을 혹사 시켰다.

 

아래 근무표는 석유화학생산1팀의 T/A 기간 동안 현장 근무자들의 DOB에 기록된 근무스케줄과, 본인들이 직접 기록했던 근무시간(퇴근시간)들을 바탕으로 작성한 “근무시간표”입니다.

(첨부자료, 석유화학 생산1팀 TA 기간 근무시간표 ) (출근시간 07:00)

날짜

이름......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합계

(근무시간)

임성*

부팀장

 

 

 

 

 

 

 

 

이영*

부팀장

 

 

 

 

 

 

 

 

홍성*

휴무

15

14

10

14

14

4

11

356

김정*

휴무

16

14

16

16

15

16

14:30

351

소대*

15

13

11

9

15

10

11

15

305

홍정*

휴무

10

14

13

11

11

14

11

304

한창*

휴무

15

10

13

11

15

10

11

293

최*

8

8(야간)

10:30

13

휴무

8(야간)

14

11

285

전세*

13

14

10

14

10

11

10

11

306

홍경*

14

휴무

13

16

8

8(야간)

14

14

279

진현*

휴무

15

13

16

10

15

휴무

휴무

282

김정*

휴무

8

8(야간)

10

15

14

14

14

286

황만*

휴무

17

15

14

14

16

휴무

8(야간)

334

최영*

8

14

14

17

14

11

11

10

354

조재*

휴무

15

10

13

11

15

11

11

302

성락*

14

10

11

13

13

10

15

14

309

박재*

13

8

8(야간)

10

11

8

16

15

288

김진*

휴무

14

16

10

14

11

11

11

327

이종*

휴무

13:30

13

14

15:30

15

14

16

304

정선*

휴무

15

13

10

15

14

16

14

296

서윤*

8

(야간)

15

16

10

15

15

휴무

8(야간)

303

홍희*

16

17

15

15

14

16

10

14

376

전수*

휴무

14

14

12

10

14

14

10

351

김형*

휴무

9

9

12

10

9

11

9

325

최원*

 

 

 

 

 

 

 

 

 

김원*

8(야간)

14

14

8

8(야간)

10

12

휴무

290

김동*

13

휴무

11

13

14

11

14

12

338

장인*

15

15

13

10

16

14

16

14

324

김은*

16

15

13

10

16

15

14

14

356

고태*

8

8(야간)

8

8(야간)

8(야간)

14

14

14

317

박양*

15

17

13

15

13

15

14

14

368

조재*

휴무

14

16

14

10

14

14

10

354

김철*

 

 

 

 

 

 

 

 

 

조명*

15

15

15

12

13

15

15

14

380

유광*

휴무

15

8

8(야간)

10

8

휴무

10

309

박규*

13

휴무

12

13

15

11

11

10

321

이종*

14

15

13

10

15

14

14

10

348

정영*

휴무

15

13

13

15

14

16

14

341

정낙*

휴무

15

13

10

15

8

8(야간)

8(야간)

305

이건*

11

15

13

11

14:30

13:30

12

10

342

김상*

휴무

15

15

13

13

15

13

8

358

총합계

 

 

 

 

 

 

 

 

11,967

석유화학 1팀의 2007. 10.1.~10.28.까지 T/A 근무기록표를 기초로 하여 근무 현황을 작성한 것이고, 팀원 총 41명 가운데 근무기록을 하지 않은 4명을 제외한 37명의 근무기록을 분석하면, 위 기간 동안 전체 근로시간은 11,967시간이고, 28일 동안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323시간에 달하고 있으며, 1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80.75 시간입니다.

 

(2004년 개정된 근로기준법(상시 1000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기준: 2004.7.1)에서는 특정일의 근로시간은 12시간을, 특정주의 근로시간 또한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

때문에 T/A 기간 동안(28일)의 1인당 O/T(연장근로)가 150시간 이상 발생한 것은 안전에 관한 문제는 물론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며,

 

회사의 잔업 문제가 단순히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수준을 넘어 가혹 행위로 비춰질 정도의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이자료 또한 2달간의 근무가 아닌 본인이 확보한 28일간의 근무기록만을 가지고 작성한 것임. 원래는 2달동안(대정비/시설개선)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시달렸습니다)

 

회사는 노동자의 건강문제는 전혀 개의치 않고, 막교대를 함으로써 Shut Down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뿐 아니라, 살인적인 O/T에 따른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여 생산직사원들의 연봉을 또한 높일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론 인간존중을 외친 회사가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문제는 철저히 무시한 채 오로지 천민자본들의 이익 짜내기에만 혈안이 되있다는 것에 대해선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살인적인 O/T를 TA기간(대정비)과, Revamp 공사기간을 60일간 해야 된다는 사실 앞에서는 우리들은 회사의 주주수익 극대화 앞에서 한낱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애감에 가슴만 아플 뿐이다.(이것이 GS칼텍스의 실체입니다)

 

 

투쟁시간(1인시위) 회사 정문앞

오전:6:50~10:00                     오후:3:50~6:00

 

☞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a7328 에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2018-04-02 21:53:51
59.xxx.xxx.34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
  평화협정 방해 미국일본과 드루킹과 조선일보 협잡   진짜보수   2018-05-19   5
476
  GS칼텍스 파업은 불법파업이 아니었고 부당해고였다. (1)   guru   2018-05-14   22
475
  <새책> 『정치 실험』(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주형일 옮김 ) 출간! (1)   갈무리   2018-05-13   49
474
  GS칼텍스의 자본금과 주식 시세차익 (1)   guru   2018-04-30   63
473
  1억 배달겨레여- 지극한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킵시다! (1)   꺾은 붓   2018-04-25   136
472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비록 시일이 걸릴지라도........ (1)   guru   2018-04-23   174
471
  요즘 댓글문제보니 홍가나 야당들이 똥묻은 개꼬라지구나 (1)   진짜보수   2018-04-21   188
470
  노조파괴 문건 및 와해작업 (1)   guru   2018-04-17   202
469
  천안함은 국고낭비와 세월호는 부정선거 물타기 학살극같다 (1)   진짜보수   2018-04-16   226
468
  <여성해방의 외침, 미투! 반제자주로 승리하자!> (1)   여성해방   2018-04-13   238
467
  GS칼텍스 해고노동자 김철준이 1인 시위를 하는 이유   guru   2018-04-12   256
466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거짓없는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   나영   2018-04-09   279
465
  4월개강! : 페미니즘 그리고 미투의 정치학으로 여는 다중지성의 정원   갈무리   2018-04-05   284
464
  GS칼텍스 정문 1인시위 10~13일차, 가즈아!~ (해고노동자 김철준)   guru   2018-04-02   307
463
  제주4.3학살도 우릴 전범일본대신 강제분단시킨 미국지시였다   진짜보수   2018-04-02   326
462
  현대중공업 세계 1위기업으로   범주   2018-04-02   360
461
  !!!이게 학생들의 민심이다!!!   일반인   2018-03-31   348
460
  kbs는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서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kbs사장은 즉각 사퇴 및 추적60분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일반인   2018-03-31   348
459
  일본의 독도침략과 한반도식민지만들기 야욕만든 매국노 박정희   진짜보수   2018-03-30   353
458
  [우리 안의 노동적폐 청산] "2/24 집단폭력사태는 나와 상관없다"   plantcn777   2018-03-30   363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5월14(월)~5월20일(일) 언론노조 주요 일정
[보도자료]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토론회
[성명] 안병길 사장은 부산일보 공정보도의 책임을 다하라
지/본부소식
[부산일보지부] '배우자 출마' 사장은 결단하라
[부산일보지부] ‘배우자 출마’ 사장은 답하라
[전주MBC지부] 근로복지기금의 정상 운영은 자율 경영 실현의 시험대이다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