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2.11 화 15:25
자유게시판 (2005~2014)
 오늘 평양땅에 발을 딛는 이들이여!
 작성자 : 꺾은 붓  2018-09-18 07:55:38   조회: 75   

 오늘 평양 땅에 발을 딛는 이들이여!

 

내 외국인의 말을 인용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토끼가 계수나무 밑에서 저와 만고의 시성(詩聖)이 먹고 잡수실 떡방아를 찢고 있고, 그 옆에는 하구한날 술에 곤드레만드레가 되어서도 숨소리와 방귀소리조차도 시()를 토해내는 이태백이 시를 중얼거리고 있는 줄만 알았던 달에 날아가서(1969. 7. 20) 닐 암스트롱이 처녀의 땅 달에 첫발을 도장 찍으면서 한 말을 인용안할 수가 없다.

 

닐 암스트롱 왈!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라고 지구상에서 그 모습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전 인류를 향하여 한 말씀 내뱉었다.

 

그렇다!

당신들에게는 한 인간으로서 작은 발걸음이지만, 우리 1억 배달겨레와 전 인류의 평화의 미래를 설계하는 위대한 도약을 하러 갔다는 것을 한 순간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물론 당신들이 평양 땅에 발 도장을 찍는 첫 사람은 아니다.

임수경, 문익환목사님, 문규현신부님이 빨갱이소리를 듣고 평생을 감옥에서 콩밥을 먹을 각오로 그곳을 다녀왔고, 그 길로 김대중 노무현이 두 번째 발 도장을 찍으면서 좁은 길을 좀 더 넓혔고, 그 길로 당신들이 오늘 평양 길을 오고 가는 것이다.

 

꼭 명심하시기 바란다.

무슨 합의나 약속 같은 것은 알아서 하되, 그들에게 우리는 분명히 하나라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게 하고 돌아오라.

원래 하나였던 몸뚱이가 미국과 소련의 더러운 야욕과 왜놈들의 농간으로 몸뚱이가 둘로 갈라져 검붉은 피를 줄줄 흘리며 70년을 살고 있으니 그 아픔이 오죽하단 말인가?

이제 더 이상 둘로 갈라져 살다가는 정말로 두 몸뚱이가 될 것이니, 하루빨리 몸을 합쳐하나가 되게 하자고 굳게굳게 약속하고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오라!

 

참 세상 오래살고 볼 일일세!

이런 날을 본다는 것도 그렇지만, 우리배달겨레보다 저 태평양건너 대통령인지 불한당인지 미치광이인지 하는 <트럼프>란 작자가 당신들의 평양방문이 대 성공이 되기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이거 원,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 더 이상 글을 길게 쓰려 해도 오늘 하루 종일 TV에 눈을 붙들어 매야 해서 예서 줄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2018-09-18 07:55:38
119.xxx.xxx.166


작성자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임채균 (59.xxx.xxx.244) 2018-10-20 09:03:24
오랜만에 들어와 뵙게 되었네요
여전히 나라를 걱정하시고 좋은 말씀 하시고 계시네요,
반갑고 감사 드림니다,

번호
제 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
  질병 쉽게 치료~, 영어 쉽게 정복하기~   유익한   2018-12-10   2
609
  매일매일 신상 업데이트 명품가방,명품시계,명품의류,지갑,벨트,슈즈,악세사리,선글라스   다유림현대   2018-12-03   7
608
  미항 여수를 소돔과 고모라로 만든 적폐세력들에게 고함.   guru   2018-12-02   10
607
  GS칼텍스 본사 GS타워 상경투쟁 1인시위   guru   2018-11-17   17
606
  GS칼텍스 서울 GS타워 상경투쟁 1인시위(80~81일차)   guru   2018-11-04   31
605
  국가의 산재은폐, 진짜? 진짜.   산재십년   2018-11-04   32
604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부쓰   2018-10-25   36
603
  예쁜 사랑을 이어가는 10가지비법   부쓰   2018-10-22   27
602
  GS칼텍스의 환경오염과 “주주수익 극대화”(해고노동자 김철준)   guru   2018-10-20   36
601
  시골 농촌의 돈장사, 공공기관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초토화 몰락 앞당길것,   임채균   2018-10-20   57
600
    성범죄 1위 목사 나라망신이다 퇴출하자 미투운동 잘한다   미투운동   2018-10-24   43
599
  가을여자 가을남자   부쓰   2018-10-18   29
598
  다음부터 <관함식>을 이렇게 할 것을 해군에 제안한다.   꺾은 붓   2018-10-16   46
597
  해고는 살인이다, 부당해고 철회하고 복직시켜라!(해고노동자 김철준)   guru   2018-10-15   48
596
  엄마! 내가 하는거 잘봐   김우현   2018-10-13   54
595
  좋은글 한개 투척해   부쓰   2018-10-09   53
594
  좋은글 한개 투척해요   부쓰   2018-10-08   46
593
  왜와 국제법이나 상식으로 다투어 왜의 항복을 받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나? (1)   꺾은 붓   2018-10-06   50
592
  경제도 못살리곤 많이살렸다고 국민속인 부정축재 박정희 진짜빨갱이 가족사 (2)   진짜우파   2018-10-06   57
591
    성범죄 1위 목사 나라망신이다 퇴출하자 미투운동 잘한다   미투운동   2018-10-24   36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특별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신문법 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편집권 독립과 신문 진흥' 28일 개최
[보도자료] 언론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 '걸어온 길, 가야할 길'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EBS사장 재공모, 투명성과 적합성 제고 없이 참사는 반복된다
[방송작가유니온 보도자료_성명] 2018 방송작가유니온 모성권 관련 실태조사 진행
[EBS지부 성명] 방통위에 경고한다, EBS를 파국으로 몰지 말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