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 제막식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다”권영길 언론노련 초대위원장, 이효성 방통위원장 등 200여명 참여언론자유를 상징하는 조형물 ‘굽히지 않는 펜’ 제막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언론노동자·시민사회단체대표, 시민 등
시민네트워크 제안 토론회“미디어 개혁의 동력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까!”(김동찬 언론연대 사무처장), “미디어 공공성이란 단어조차 까먹은 것 같다.”(장수정 가재울라듸오 대표), “공영방송 사장이 바뀌었다지만 이사회 등 회의 구조는 투명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변했는가?”
언론노조·지역언론학회 등 네이버 앞 기자회견지난 4월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지역신문이 제외되자 지역 민주주의 후퇴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지역언론학회, 지방분권전국회의, (사)지역방송협의회가 5월 23일 오후 2시 30분 분당 네이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에 대한 사과와
이종풍 지부장 “EBS 정상화 위해 사장은 결단하라”EBS지부는 지난 5월 20일부터 EBS 사장과 박치형 부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5월 27일 EBS 로비에서 투쟁 중인 이종풍 지부장을 만나 현재 투쟁 상황을 들어봤다. 퇴진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진행 정도는?5월 17일 대의원회(7차)에서 사장 부사장 퇴
오정훈 위원장 “구성원 의견 반영한 사장선임제도 도입해야”전국언론노동조합이 5월 29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EBS 사옥 앞에서 조합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영방송 EBS 정상화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 집회에서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EBS 인사 참사 문제의 핵심으로 제대로 된 사장 임명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 사유화 저지 투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왜 SBS본부는 이 싸움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을까?◇ 파기된 합의: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직후 노-사-대주주가 합의한 ‘SBS 수익구조 정상화’를 무력화시켰다. 윤석민 회장의 SBS 사유화 시도에 SBS본부는 비상대책위
윤창현 SBS본부장 ‘자본으로부터 독립’ 천명전국언론노동조합이 5월 29일 오후 2시 여의도 태영건설 앞에서 언론노조 간부, SBS본부 조합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윤석민 규탄! SBS 사유화 분쇄’ 집회를 열었다.SBS 대주주인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은 뮤진트리, 후니드, SBS미디어홀딩스를 통해 SBS의 일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사업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성평등위원회 조직에 나섰다. 지난 5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성평등위원회 준비 회의에 MBC본부, EBS지부, 한겨레지부, 경인일보지부 등 15개 지·본부 성평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권박미숙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는
방송통신공공성 강화 공동행동 출범 지역·시민사회·노동 등 전국 166개 단체가 5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통통신 공공성 강화와 나쁜 인수 합병을 반대하는 공동 행동에 나섰다.시청자와 지역 주민을 등한시한 통신 재벌 중심의 인수 합병 시도에도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언론노조 ‘행동의 날’ 첫 집회… “윤석민, 박치형 OUT” 함성“오늘부터 자본 권력이 언론을 사유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싸우겠다. 언론을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부역자들의 부활을 용납하지 않겠다.”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5월 29일 여의도 태영건설과 고양시 일산 E
여수지부 원주지부 등 13개 지역 지부장 교체오정훈 위원장 “미디어 개혁을 위해 힘 모을 때”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지역지부의 13기 집행부 출범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18일 MBC본부 여수지부와 원주지부를 시작으로 19일 부산지부와 목포지부, 20일 포항지부, 21일 안동지부와 강원영동지부, 22일 청주지부, 25일 대전지
13일 대의원회 개최···“언론이 제 역할 찾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29차(연맹 45차) 대의원회의를 열고, 언론노조 10대(언론노련 16대) 위원장에 오정훈 연합뉴스지부 조
2018년 언론에 기록된 ‘사회적 타살’을 살펴봤습니다. 권순택 언론연대 활동가는 ‘여론이 관심을 가질 때만 주목한 것은 아닌가?’라며 필자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광장의 외침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외쳐지고 있습니다. 2018년 매주 연재됐던 <‘언론 어때?
“상전이 하인을 때리면 뉴스가 되지 않는다. 하인이 상전을 때리니 뉴스가 된다.” 한 노동자의 절규입니다. 언론이 노동을 어떻게 보도해 왔는지 지적하는 대목입니다. 노동과 자본. 노동이 없다면 자본은 전혀 의미가 없는데도 노동 위에 자본이 서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명숙 인권활동가가 유성기업 노동자에 대한 편파보도가 계속되는
IT 강국의 ‘블랙 위크엔드’(경향신문), ‘먹통’된 일상…IT 코리아의 통신 재난(서울신문), 통신망 화재 무방비…구멍 뚫린 ‘IT 코리아’(세계일보), 내 삶이 멈췄다, 초연결사회 공포(중앙일보), 화재 1건에 ‘디지털 원시시대’ 돌아간 IT
30주년 기념식, 연단에 오른 3명‘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합창30주년을 맞은 언론노조가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 30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등장한 3명의 조합원은 이후 언론노조가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의 소개로 오달록 언론노조 방송사비정규지부 KBS분회장, 이미지 언론노조
일부 유치원에서 발생한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알려진 배경에는 불의를 목격한 작은 목소리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의원의 역할 그리고 언론의 관심과 심층 보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정감사란 무엇인가?, 이를 전하는 언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랜만에 좋은 답을 해 준 것 같습니다. 박장준 희망연대노조 정책국장이 언론이 제역할을 해 나갈 때 국정감사의 질
누구를 주어로 삼느냐. 이것은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중요한 지점입니다. 특히 성범죄라고 인지했을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me too’운동이 벌어졌고, 지난해 언론사에서도 ‘me too’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언론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합니다. 쉽게
가짜뉴스의 폐해는 심각합니다. 오죽하면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나서 ‘개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사회의 불신과 혼란을 야기하는 공동체 파괴범’이라고 했겠습니까. 이번 주 ‘언론어때’ 칼럼은 소수자를 겨냥한 가짜뉴스 문제를 다룹니다. 또 이런 가짜 뉴스로 만들어진 ‘여론’으로 좌초된 ‘혐오표
‘남자 예능 시대’라는 조어가 있습니다.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남성이 많이 나오며 내용 역시 남성 서사로 구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시작된 (KBS), (SBS) 역시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심축은 ‘남성’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남성 중심적인 방송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