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개소식 … 정부, 학계, 노조, 시민사회 등 100여명 참석이용관 이사장(고 이한빛님 부친) “열악한 미디어 노동환경에 빛을”미디어노동자들의 쉼터 공간이 생겼다.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에 위치한 서울미디어노동자 쉼터는 미디어 노동자들이 편하게 쉬면서 이야기하고 자신의 노동을 이야기할 수 있게
황소연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활동가가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을 모니터한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의 골을 메워가고 ‘역지사지’ 힐링 여행을 마련한다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회가 거듭되면서 마치 여행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구도가 그려진다는 것입니다. 황 활동가는 갈등
최저임금법 개악한 국회를 강력 규탄한다!국회가 결국 최저임금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등에 칼을 꽂았다. 28일 열린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른바 ‘최저임금의 산입범위 확대’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본회의에서 89번째 의안으로 다뤄진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는 상여금, 복리후생비, 교통비,
명숙 인권운동 활동가가 언론이 몰카 범죄 사건을 다루면서 남녀 대결 양상으로 다루고 있거나 차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여성 몰카 범죄에 대한 안이한 수사 태도를 반성해야 하며, 언론은 보다 적극적으로 보도를 해야 합니다.언론노보에서 매주 라는 외부 칼럼을 연재합니다. 미디어에서
23일 지부 ‘편집권 독립 및 공정보도 사수’ 결의대회 개최안병길 사장 부인, 부산 시의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확정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지부장 전대식)가 23일 낮 11시 50분 부산시 동구 부산일보 사옥 앞에서 지부 조합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편집권 독립 및 공정보도 사수 결의대회’를 했다.지난
민주노총 국회 안팎에서 반대 집회민주노총이 21일 최저임금 개악 저지를 위해 국회 안팎에서 강도 높은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는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정하려고 했다.정치권은 현 7,530원 최저임금을 정할 때 상여금 등을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이에 노동계는 최저임금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산입 범위를 국회가 아닌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가석방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년 6개월 만에 세상의 동지들과 만났다. 21일 오전 10시 교도소에서 나온 한상균 전 위원장은 “노동자는 동지들 곁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라고 외치며 밝게 웃었다.한상균 전 위원장은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3년형을 선고 받았고, 형기 만기를 6개월
KBS본부 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KBS에 봄이 오게 한 핵심 동력은 KBS 새 노조 여러분이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줄기차게 권력과 맞서 싸운 힘이었습니다.”(정연주 전 KBS사장)언론노조 KBS본부 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오후 7시 여의도 KBS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다. KBS본부는 이날 발행한 노보를 통해 &
원고료 기준 결정, 해마다 협상 정례화방송작가 노동자들이 첫 단체협약을 따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지부장 이미지)는 지난 18일 대구MBC(사장 박명석)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 이미지 방송작가지부 지부장, 염정열 방송작가지부 영남지회 지회장과 박명석 대구 MBC사장은 이날 그동안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lsquo
“포털 속 언론, PB상품이 되어 버렸다”언론노조-전신노협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포털과 저널리즘를 논의하는 연속 토론회가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신문통신노동조조협의회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03호에서 첫 번째 주제로 현재 포털 뉴스의 서비스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논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 행사 개최1만6,700여명 ‘생명 안전 약속’ 발기인으로‘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을 위하여!’ 생명, 안전, 약속. 국민과 함께하는 4.16재단(http://416foundation.org)이 창립했다.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 등 1만6,700여명이 재단 설립을 위해
박장준 희망연대 정책국장이 금기에 가까웠던 ‘삼성의 문제’가 다뤄지는 것을 환영하면서 노동인권을 보다 많이 다뤄주길 바란다고 전해왔습니다. 노동인권,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언론이 주목할수록 ‘노동인권’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보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언론노보에서 매주 &
‘국회의 공영방송 이사 추천, 이대로 좋은가? 긴급 토론회전국언론노동조합은 1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 방식’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했다.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실장의 사회로 박태순 민언련 정책위원이 공영방송 운영을 주제로한 발제를 했고, 김동찬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계승해 민중 생존권 확보 다짐한국사회의 노동 시민 사회 단체들이 10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 생존권 쟁취’ ‘재벌체제 개혁’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민중공동행동을 만든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맞춰 결성된 민중공동행
10일 김승환 조희연 등 후보 15명 ‘공동 공약’ 선포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은 10일 인권과 노동 그리고 생태와 평화를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겠다는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김병우(충북), 김승환(전북), 노옥희(울산), 도성훈(인천), 박정원(강원), 박종훈(경남), 성광진(대전), 송주명(경기), 이석문(제주), 이찬교(경북), 장석
문재인 정부 1년 ‘노동존중 사회라더니 229만명은’특수고용노동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 3권 보장과 노조법 2조 개정을 요구했다. 특수고용노동자들은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
24개 언론시민사회단체 7일 국회 앞 긴급 기자회견김환균 위원장 “방송법안 폐기, 공영방송 국민에게 돌려줘야”“정치권이 나눠 먹기 해 공영방송 이사를 추천하고, 낙하산 내려 보내고 그렇게 해서 공영방송이 지난 10년간 처참하게 망가진 것 아니냐. 국회가 법에도 없던 그 적폐 관행에 합법적 길을 터주려는 것 용납할 수 없다&r
최남수 사장 ‘불신임 55.6%’최남수 YTN 사장 중간투표가 불신임으로 결론이 났다. 4일 개표 결과가 전해지자 파업 84일 투쟁을 전개했던 YTN지부 조합원들은 1층 로비에 모여 집회를 열고 공정방송 의지를 되새기며 ‘우리가 이겼다’라고 외치며 ‘파업가’를 불렀다. 최 사장은 사내 공지를
산별교섭, 지방선거 보도, 주 52시간 대응 논의“지역 언론사의 경우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52시간이 시작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앞선다.”(KBS본부 광주지부 소속 한 조합원)“지난 한 달 노동 시간을 따져보니 이틀만 집에서 쉬고 나머지는 회사에 나와야 했다. 가족들과 함께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다&rd
“충북의 편파 왜곡 선거 보도, 043-253-0383으로 신고하세요.”충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이하 충북 미디어감시연대)가 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6월13일 지방선거 때까지 충북 지역 미디어의 선거보도를 감시한다고 밝혔다.충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는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청언론학회, 언론노조 충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