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최성안 노조편집국장에 대한 해임조치를 재고할 것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최국장과 입사동기인 17기 동기회 전·현직 회장과 총무에 대해 시말서를 요구했다.17기 동기회는 지난달 14일 '최 국장 해임에 대한 17기 동기회의 입장'을 사내전자계시판과 대자보를 통해 발표해 해임 재고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사내게시판의 글을 삭제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시말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52
-
믿음직한 집행부 든든한 노조조보희연합뉴스 지부장△3일, 단독출마, 216명 중 찬성 234명(95.5%) 당선△3일 취임△90년 입사, 사진부단합이 최우선, 강한노조 만들터정영환조광출판인쇄 지부장△12월 30일, 단독출마, 17명 중 15명 찬성(88%)△1일 취임△92년 입사, 윤전부 쇄판과장/ 언론노보 298호(2001.1.18) 2면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51
-
언론재단 지부는 지난 11일 언론회관 12층 회의실에서 총회와 지부장 이취임식을 잇따라 개최했다.최대식 지부장은 "작년 한해 통합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겨낸 만큼 올 한해도 단결을 무기로 강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영일 수석부위원장과 김용백 사무처장, 강성남 신문노협 의장, 성희중 서포츠서울 지부장, 양한열 방송위원회 지부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50
-
전주방송지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주 호리조트에서 '산별노조란 무엇인가' '한국노동운동사' '간부의 자세와 역할' 등을 주제로 집행부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언론노조 현상윤 정치위원장과 김성근 조직부장이 참석해 강연을 맡았다. 현 위원장은 "산별노조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맞서기 위한 노동자의 무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단결과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50
-
KBS 각 지역 지부 이취임식이 잇따라 열렸다. 광주전남도지부가 지난 8일 가장 먼저 이취임식을 시작한 뒤 대전충남도지부가 9일, 전주전북도지부와 여수, 울산지부가 10일, 창원과 순천지부가 11일, 제주지부와 강릉지부, 남원지부가 12일, 부산시지부는 13일, 대구와 포항지부는 16일 각각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각 지부장들은 지역국 구조조정 저지를 기치로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9
-
서울지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의장 강성남)은 지난 10일 국민일보에서 회의를 갖고 조직확대와 국민일보 석간저지 투쟁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언론노조 출범과 함께 매체별 협의회 기능이 활성화될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조직대상을 전국규모로 확대하자'는 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각 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다음 회의에서 최종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8
-
간부진 출연자 청취자 시민단체 결합CBS 살리기 위한 마지막 파업 공감대CBS의 노사 갈등과 이에 따른 파업이 지난 연말을 고비로 급격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 노사 양측이 임금 단체 협상을 둘러싸고 힘 겨루기를 해 왔다면, 새해부터는 CBS 출연자와 청취자들까지 노조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고, 갈등의 내용도 CBS 방송 정상화와 권호경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8
-
1백일이 넘는 파업 기간동안 참으로 험난한 가시밭길을 마다 않고 함께 걸어온 전국의 조합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노조 집행부를 믿고 함께 해 주신 그 은혜에 아직 승리로 보답해 드리지 못한 점을 무릎 꿇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파업이 시작되는 날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가나안 땅에 우리 모두가 함께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는데도, 이 추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7
-
CBS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족 선언문우리는 이제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으려고 합니다.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청취자 모임인 'CBS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C사모)'을 발족합니다.그 동안 방송의 주요한 이해 당사자인 청취자(시청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채널을 돌려버리는 것으로 대응할 뿐이었습니다만 이제 우리는 함께 목소리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6
-
세 후보 검증 토론회 열려노사정위 불참은 의견통일, 위기 진단 처방은 제각각부위원장은 11명 경합기호1번 단병호-이홍우"직선제와 책임있는 결정 집행"기호2번 유덕상-윤성근"현장성 강화, 임원지역 담당제"기호3번 강승규-이석행"연맹-지역본부 위상 정립"민주노총 3기 임원선거를 위한 대의원대회가 18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다.세 후보간 정책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4
-
참으로 '통이 큰' 관료들이 있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 정보통신부 관리들이었다. 그들이 3년전인 지난 1997년, 한국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방식'을 미국식 ATSC로 결정했을 당시 이 방식은 시제품조차 나오지 않았다. 만약 어떤 자동차 판매회사가 여러 세계적 자동차들이 개발 중이라고 선전하고 있는 '꿈의 월드카' 예비 카다로그만 보고 시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3
-
지난해 12월 26일. 1년 20일만에 편집국을 들어섰다. 낯섬, 어색함, 부조화. 1년만의 복귀는 이런 단어들로 부터 시작됐다. 책상 위에 가득 쌓인 신문지들, 팩스용지, 그리고 노트북. 10여년 동안 한 몸처럼 가까이서 보아왔던 풍경들이 그날은 그렇게도 낯설었다. 노조의 부름을 받고 5층으로 향했던 그날의 무거웠던 발걸음만큼이나 이날의 복귀도 그리 유쾌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2
-
연초부터 우리들에겐 밝지 못한 소식들 뿐이다.경제문제가 이 나라의 최우선 과제이고 그 해결방법은 구조조정이며 구조조정은 곧 인원감축이라고 외쳐대며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마구 내쫓는 이땅의 힘있는 자들과 가진 자들의 무자비함을 보며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신문사들도 국제통화기금 체제이후 구조조정을 한다며 수많은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1
-
때 ; 1월11일 늦은 밤.곳 ; 서울 여의도 MBC '100분 토론' 스튜디오.막이 오르자 열변이 토해진다."언론을 개혁한다느니 하는 것은 많은 음모가 게재한다고 봅니다"(동국대 공종원 객원교수) "조선일보가 90년대 이후 세금낸 게 1,200억원입니다. 그 (조선일보의) 개인이 갖고 있는 (지분을) 분산시켜버리면 잘 나가는 신문을 망하게 하는게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40
-
IFJ 보고서정치적 이견 폭로보도 이유전세계에서 작년 한해에만도 62명의 언론종사자가 정치적 의견의 차이나 부패한 집단과 개인을 상대로 한 폭로보도 등을 이유로 암살 또는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는 IFJ(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 국제언론인연맹)가 발행한 '2000년도 언론자유투쟁 사망자 보고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39
-
우리가 배워온 역사와는 전혀 다른화랑들의 근친혼 처첩관계 등충격적 내용 담겨이종욱 지음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김영사)고대사학자인 이종욱 서강대교수의 근작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이야기』. 저자가 "학자적 생명을 걸고 썼다"는 이 책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다분히 문제적이다. 『화랑세기』 필사본을 바탕으로 신라인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 본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18 10:38
-
"시민혁명에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현상은 자본가 계급(부르죠아지)이 대두하여 봉건세력, 즉 봉건지주(귀족)와 교회(교회도 역시 하나의 봉건지주이다)로부터 정치권력을 탈취했다는 사실이다."(시민혁명의 역사구조, 河野健二)이 글은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된 근세의 시민 혁명을 묘사한 말이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준다. 정치 지도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04 13:41
-
파업 91일째...권사장 퇴진 운동 이유 전격 단행, 검찰고발노조도 조합원 총회 열어 부당노동행위 고소 등 강력투쟁 천명CBS(사장, 권호경)가 구랍 30일 종무식이 끝난 이후에 석 달째 파업을 이끌고 있는 노조 전임자 2명을 해고함으로써 CBS의 내홍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CBS 인사위원회(위원장 정두진 전무)는 구랍 30일 토요일 오후 6시 징계위원회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04 13:41
-
세계 경제사를 풍미한 위대한 경제학자인 조셉 슘페터는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문했습니다."자본주의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그는 1942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Capitalism, Socialism, and Democracy)'의 서두에서 명료한 답변을 던집니다. "아니다. 나는 그럴 수 없으리라고 생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04 13:39
-
한겨레 50% 삭감, YTN 지급 연장 등"경영악화 부담 노동자 전가" 반발지난해 하반기 불어닥친 광고시장 침체와 올 경기하락 예상으로 임금과 상여금을 둘러싼 노사간의 진통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악화의 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한겨레 노사는 지난달 29일 '20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1.01.0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