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언론포럼은 지난달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 새언론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경향신문 강기석 부국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새언론포럼은 이외에도 김영신 KBS 편성기획부장과 전종구 중앙일보 중부사업본부장, 홍성완 연합뉴스 과학부장, 옥시찬 춘천MBC보도팀장, 신도환 매일신문 스포츠레저부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5
-
부위원장은 강철구씨 당선이용택·강철구 후보가 KBS 노동조합 제8대 정·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노조 선관위는 '11월 30일 벌인 결선투표에서 기호 3번 이용택·강철구 후보가 총 투표수 3,653표 가운데 56.5%인 2,064표를 득표해 기호2번 박상재·이강택 후보 득표수인 1,533표(득표율 41.9%)를 531표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4
-
전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의장 오기현 SBS위원장)는 지달 27일과 28일 제주도에서 제10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향후 민방노협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참가한 대표자들은 SBS와 부산방송이 조속히 산별 체제로 전환해 민방노협도 MBC나 KBS처럼 산별노조 내에 본부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또 민방노협의 의장사는 당분간 SBS에서 계속 맡기로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3
-
악성사업장 선별 중앙교섭단 우선투입정간법 등 언론개혁 운동 활발히 전개언론산별노조 2001년 사업계획 주요내용언론산별노조 출범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01년은 당면한 언론개혁의 문제에서부터 산별 교섭에 이르기까지 현안이 산적해 있다.먼저 산별노조로서 명실상부한 임단협 교섭의 틀을 마련해야 하는 일이 필요하며 아직 산별에 합류하지 못한 조직의 산별 전환,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2
-
정태인 목사, 배우 최종원씨 등 52명 참여경남방송 개국 연기로 전원 휴직, 비난 빗발언론노조 CBS지부(지부장 민경중)의 파업이 6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방송 출연자들까지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고 교계언론에서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권호경 사장이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CBS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의 진행자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1
-
정욱식 외 통일 이후에도 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하는가평화와 군축을 향한 시민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미군 철수 문제를 공론화하자누드모델 이승희 열풍에 이어 박찬호, 박세리, 김미현 등 스포츠 스타들이 미국에서 한국인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요즘에도 박찬호 야구경기나 김미현의 LPGA 경기 속보가 나오면, 인터넷에서 다른 기사를 찾아보다가도 그쪽을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40
-
국제부 기자로서 미국 대선을 취재하는 것은 행운이다. 일련의 대선 과정을 지켜보면 무너지지 않는 원칙과 기준은 물론 잘 만들어진 톱니바퀴처럼 입법, 사법, 행정부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아들어가는 미국식 민주주주의 원동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 미국의 선거정국을 보면 ‘그래도 역시 미국이다’라는 찬양의 목소리보다는 ‘미국도 별 수 없구나’라는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38
-
문효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전 편집장최근 정부와 사회 시민단체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지상파 디지털화에 대한 논쟁은 기본적으로 지상파 디지털화 추진과 완성을 전제로 한 것이다. 정부는 큰 틀에서 보면 관료의 권리와 산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입장에 서 있고, 사회 시민단체는 지상파 디지털화의 주체를 첫째로 시청자 그 다음으로 방송사, 산업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38
-
산별노조를 언론개혁의 견인차로전영일 수석부위원장/KBS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어, 언론노조연맹이 출범한지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후 지난한 투쟁 끝에 우리는 노조설립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많은 성과들을 쟁취했다. 권위주의와 관료주의가 판치던 직장내의 노사관계를 민주적으로 바꾸었고 근로조건과 복지를 개선하며 인간적인 삶의 조건들을 일궈냈다. 무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2.08 14:37
-
"고단했던 12년의 열정 기대와 희망 속에 피어나고"전국언론노동조합 출범식은 KBS 이재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조합원과 내, 외빈 인사 3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IFJ, MIC 등 해외언론단체 축사언론노조 출범식에는 세계언론인연맹(IFJ) 애이든 화이트 의장이 축전을 보내왔다. 화이트 의장은 이세용
언론노보
언론노조
2000.12.08 14:31
-
하나의 언론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4일 출범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한국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산별노조 출범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 산별노조의 태동은 이 땅에 자유언론수호 투쟁을 전개한지 30년만의 결실이며,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의 깃발을 꽂은 지 12년 투쟁의 성과로 언론노조가 하나로 대동단결하는 큰 의미를 갖고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8
-
창립선언문우리는 오늘, 참언론을 향한 전국 언론노동자들의 의지를 모아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창립한다. 각 기업의 틀 속에 갇혀 있던 언론노동자들이 '전국언론노동조합' 깃발 아래 하나로 뭉친 것은 민주언론과 민주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벌여 온 우리의 투쟁을 더욱 강고하게 전개하기 위해서다.2000년대를 여는 이 시기에 우리나라 언론은 불행히도 사회개혁을 가로막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7
-
산별노조 출범에 부쳐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사회를 향하여먼저 600여일에 걸친 산별 건설의 대장정에 함께 해주신 전국의 언론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앞장서서 대장정을 이끈 각 단위노조의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동지들께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산별 건설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일이 이미 방송 산별 건설 과정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6
-
산별노조, 무엇이 바뀌나 단위노조 모두 지부로 개편운영규정 대폭 손질해야무노조 사업장 개인가입도 우선 명칭이 달라진다. 00노조에서 전국언론노조 00지부(본부)로. 11월 25일부터 모든 공문은 이렇게 통일시켜 나가야 한다. '이름'부터, 이제 언론사노조는 각각의 노조가 아니라 하나의 '우리' 노조가 된다. 조합비는 총액 1%로 맞추었다. 각 사마다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5
-
한국언론노동운동의 역사적 전환점언론산별노조 출범 의의와 전망자유언론투쟁 30년·언론노련 깃발 12년의 결실 권력·자본의 통제 뚫고나갈 거대 단일대오 형성자사이기주의 극복, 조직·교섭력 강화가 과제 드디어 언론 산별이 출범했다. 전체 노동운동의 침체 약화, 언론사간 무한경쟁, 종사자의 개인주의적 정서 등 최악의 조건속에서 산별노조가 출범했다는 것은 자체로 의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4
-
동지여! 사회변혁의 주체가 되라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축하의 글노동단체"펜은 칼보다 강하다. 노동운동 새역사 이끌 산별의 큰 깃발 아래 참세상 열어가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단병호어여쁜 나비로 훨훨 날아권력의 나팔수, 그 오명을 벗고 만 백성의 입이 되려 몸부림치던 애벌레-열 두 겨울 굽이굽이 타넘어 마침내 어여쁜 나비로 훨훨 날아오릅니다. 기뻐합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2:03
-
국회 청원된 정간법 개정 및 언발위 구성 주요내용 사주 지분 30% 이내로 규정, 경영·편집권 투명성 확보각계 전문가 참여 신문시장 정상화방안 다룰 기구 필요10대행동지침 발표·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강력투쟁 언론산별노조의 출범과 발맞춰 신문개혁운동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민운동단체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는 지난 2일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1:51
-
임석재의 『한국적 추상 논의』(북하우스)건축과 교수의 20세기 건축물 비평서건축물은 추상이 아니라 구상인 우리의 삶을 담아내야 한다유리와 금속, 인간의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서울의 일그러진 공간비평섭섭하게 들리겠지만, 서울은 참으로 멋없는 도시다. 외국의 도시를 여행해보면 그런 생각이 특히 더 하다. 왜 그럴까. 우선 건축물이 멋이 없다. 높이 올릴 줄만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1:51
-
무슨 군소리가 필요할 것인가. 한마디로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한다. 더 이상 무엇을 말하랴. 그러나 명색이 '선배'로서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당부 받은 마당이다. 어쩔 수 없이 뱀다리의 사설을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무릇 축하나 축복엔 그 나름의 문맥이 담겨있게 마련이다. 거두절미된 현재만의 시간이 없듯이. 풀어 말하면 오늘의 축하엔 분명히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1:50
-
온갖 어려움 뚫고 산별노조 운동으로 성큼 올라선 동지들에게 축하 인사드린다. 언론노조 출범은 '완성'이기 보다는 새로운 '출발'이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태산'이지만, 어련히 알아서 헤쳐나갈 동지들이 있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 다만 조직과제와 관련해서 한가지만 당부하련다.'왜 산별노조를 만들었는가?' 다시 한번 스스로 물어보자. 벅찬
언론노보
언론노련
2000.11.2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