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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살아나는 TBC 만들겠다”
[0호] 2018년 04월 12일 (목) 19:32:19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11일 12대 집행부 출범, 양병운 TBC지부장  취임

 “회사는 생존이란 명분을 내세우며 돈을 벌어야 산다는 인식을 심어줘 왔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덜 뽑았고, 노동강도는 강해졌다. 구성원의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 '‘정’은 떨어져나가고 ‘열’만 나는 상황이다. 조합원들의 지지가 의미하는 것은 정마저도 사라지는 조직에 열과 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라는 자존감을 회복시켜 달라는 열망이 있다”
 

   
 

양병운 언론노조 TBC 신임 지부장이 11일 취임사를 통해 ‘열정’을 살려내는 노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정규직 사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사업들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지부장은 지난 6기 집행부에서 사무국장을 맡기도 했고, 당시 사장 퇴진 투쟁을 이끌기도 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천대성 전 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신임 양병운 지부장에게 “노동운동의 길을 함께 가게 된 것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윤창현 민영방송노조협의회 의장(SBS본부장), 김영곤 지역민방노조협의회 의장(ubc지부장), 이동윤 대구경북협의회 의장(MBC본부 대구지부장)이 축사에서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강조한 뒤 신임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동윤 대구경북협의회 의장(MBC본부 대구지부장)은 “천대성 지부장이 전임 대구경북협의회 의장을 하시면서 KBS MBC 파업 투쟁에 앞장 서 주시는 등 방파제 역할을 해 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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