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진숙 민중당 후보, 김종민 정의당 후보와 정책 협약

“교통방송 법인화 조속히 시행, 미디어노동자쉼터 지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과 정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언론노조는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정책 협약을 제안했고, 5일 현재 정의당과 민중당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1일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와 5일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각각 정책 협약을 했다.
 

 

언론노조가 서울시장 후보들과 맺은 협약에는 △교통방송 tbs의 제작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인화를 조속히 시행 △건전한 지역 언론 육성을 위해 교육, 세미나, 마을미디어 사업 등을 적극 지원 △ 서울미디어노동자쉼터 지원 계획 수립 △서울시내 미디어 노동자 보호 등이 포함됐다.

언론노조가 각 도지사 후보들과 정당에 제안한 정책안에는 지역 신문과 방송 육성을 위한 조례 마련,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계획 및 광고 집행의 투명성 확보, 행정정보 공개 투명성 확보, 민주적인 브리핑룸 운영,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후보들에게 정책 이행을 위해 지방선거가 끝난 뒤 정책을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