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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
[0호] 2018년 06월 08일 (금) 15:00:13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언론노조 8일 정책 협약

tbs법인화, 마을미디어 활성화, 노동인권 보호 등 합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8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더불어 민주당)와 TBS교통방송 법인화, 미디어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장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원순 후보 캠프의 이용득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4간담회실에서 △차질 없는 tbs법인화 △마을미디어 활성화 △미디어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정책 협약에 합의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서울시는 이전부터 노동존중특별시라며 노동인권문제에 신경 써 왔다. 차기 서울시에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점을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을 주셨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tbs 교통방송 내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마을 미디어 지원 사업 활성화, 미디어노동자 쉼터의 안정적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용득 선거대책위원장은 “언론자유지수가 높아진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언론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한빛 PD의 안타까움도 장시간 노동 문제에서 비롯됐고, 열악한 드라마 제작환경에서 추락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용득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어 “박 후보는 선거 유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미 내용을 충분히 검토했고 서명까지 마쳤다”고 전한 뒤 웃으면서 정책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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