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16 금 10:02
> 뉴스 > 언론노보 > 소식
트위터 페이스북        
“EBS 위상, 우리 스스로 만들어 왔습니다”
[0호] 2018년 06월 19일 (화) 18:04:27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언론노조 EBS지부 18일 ‘노조 30주년’ 기념식

“1994년과 1997년 공사화 파업 투쟁, 2006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은 EBS노동조합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유규오 언론노조 EBS지부장)
 

   
 

EBS 노동조합이 결성한 지 30년이 됐다. 1988년 6월18일 한국교육개발원 노동조합으로 출범해 91년 5월 교육방송노동조합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해 8월 언론노련에 가입했다. 1994년 12월 교육방송공사법 청원을 위한 제작거부, 1997년 공사화를 위해 62일간 총파업을 벌였다. 그 힘으로 2000년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창립됐다. 공사 창립 후에서 현재 EBS의 위상이 있기까지는 2006년 방송공공성 사수 낙하산 사장 저지 투쟁, 2007년 공공기관운영법 적용 반대 및 교육 보도권 쟁취 투쟁, 2008년 미디어 악법 저지 투쟁, 2015년 이념 편향 사장 저지 투쟁을 전개해 왔다.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일산 EBS 사옥 1층 EBS스페이스홀에서 열린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역대 EBS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조합원들이 노래패 소리열음이 부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께 부르고, 30년 노조 역사를 이야기 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EBS가 도약할 시기로 노동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한 뒤 “지나온 30년보다 더 발전하는 자랑하스러운 EBS지부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해랑 EBS사장은 “자율과 사기를 위해, 제2창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론노조에서 본부가 될 수 있는 조합원수인 천 명 시대 빨리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역대 노조위원장들은 연단에 올라 과거 투쟁의 역사를 후배 조합원들에게 이야기했다. 임정훈 2대 노조 위원장(1989)은 “노동자 대투쟁에 이어 우리가 탄생했다”며 “공공부문에서 스스로 직원들이 주도해 창업을 한 것과 다름없다. 노동조합이 가본 적이 없는 정말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병수 14대 노조 위원장(2002)은 조합원들의 노조 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조합은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건강하게 굴러갈 수 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향후 30년 60년 100년 노조의 기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국언론노동조합(http://media.nodong.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EBS 이사 선임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 제출
[보도자료] 언론노조 제28회 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언론노조 30주년 기념식에 초대합니다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에 경고한다, EBS를 파국으로 몰지 말라!
[방송작가지부 보도자료] 세월호 희생자 故 박혜선 양, 방송작가의 꿈 이룬다.
[ubc울산방송지부] 시청자와 구성원 배제한 ubc울산방송 매각 계약은 원천무효!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