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분과 교섭위원 전체 간담회 진행

9월3일 ‘산별 교섭 협약’ 체결 목표

지상파방송 산별교섭이 다음 주부터 분과별 교섭으로 이어진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지상파 4사(KBS MBC EBS SBS)는 지난 12일 산별교섭 상견례에 이어 19일 분과 교섭위원 전체 간담회를 했다.
 

6월25일부터 방송공정성 분과, 제작환경개선 분과, 방송산업진흥 분과는 각각 의제별 교섭을 진행하고, 오는 9월3일 산별교섭 협약을 목표로 논의한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산별교섭 분과 교섭위원 전체 간담회’에서는 노사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이후 교섭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방송공정성 분과, 제작환경개선 분과, 방송산업진흥 분과 등 3개 분과는 이날 전체 간담회에 이어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이후 분과별 교섭 일정과 담당 간사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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