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6.20 목 09:33
> 뉴스 > 언론노보 > 소식
트위터 페이스북        
“언론노조 미래, 비정규직 조직화에 달렸다”
[0호] 2018년 11월 23일 (금) 22:38:10 이기범 연현진 언론노보 기자 media@media.nodong.org

30주년 기념식, 연단에 오른 3명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합창

30주년을 맞은 언론노조가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 30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등장한 3명의 조합원은 이후 언론노조가 비정규직 조직화 사업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의 소개로 오달록 언론노조 방송사비정규지부 KBS분회장, 이미지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장, 이강훈 언론노조 tbs지부장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먼저 지난 KBS 파업 때 항상 큰 목소리로 KBS본부 투쟁에 함께 한 오달록 분회장을 소개했다. 언론노조 비정규직지부 안에는 KBS분회, MBC분회, SBS분회가 속해 있다. 이들은 운전 노동자로 모두 비정규직이다. KBS분회 조합원은 KBS가 100%출자한 자회사의 자회사로 ‘손자 회사’에 속해 있다.

오달록 방송사비정규지부 KBS분회장은 “자회사 계열사 등으로 포장된 정규직화는 비정규직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항상 필요한 직군은 원청에서 고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오달록 분회장은 이어 “언론노조와 함께 싸우기에 지금 우리가 노조 깃발을 지키고, 살아있고, 투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지난해 11월11일 출범한 방송작가지부와 구성원 상당수가 비정규직인 tbs지부를 소개했다. 이들 사업장은 언론노조의 조직화 사업을 통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다.

   
 

이미지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장은 “미디어 환경 변화로 비정규직 조직 없이는 노동조합이 성장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다. 언론노조의 비정규직 조직화로 더욱 크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지부장은 이어 “방송작가들은 방송 불공정 노동환경 타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훈 언론노조 tbs지부장은 “지난 10개월 사이 조합원 절반 이상이 직접 고용되어 고용안정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런 움직임을 타사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다행스런 일이다”라고 말했다.

   
 

3명이 발언이 끝나자 김환균 위원장은 목도리를 선물하며 함께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언론노조 30주년 행사는 깃발 입장를 하면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합창하면서 마무리 했다.

 

이기범 연현진 언론노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국언론노동조합(http://media.nodong.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드라마 현장에 표준근로계약서 시대 열린다
[성명] 문재인 정부의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은 허언(虛言)인가?
[공동성명] 헌재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본부소식
[MBC자회사협의회 릴레이 성명 1탄 MBC아트 지부] 합리적인 미술용역 거래기준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
[OBS 지부 성명]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라
[MBC 자회사협의회 성명] MBC 그룹의 중장기 매체 전략 공개하라!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오정훈 | 편집인 : 오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기범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