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총선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는 지난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앞에서 '제1회 신문 독자의 날 선포식 및 수구·보수언론 규탄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신문과 방송의 선거보도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신문의 날은 신문사주의 날이 아닌 신문 독자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뒤, "2000년을 신문개혁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 언론노보 279호(2000.4.19) 2면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