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집국 기자들의 연봉제가 5월 임금지급을 기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한국일보 편집국 기자들은 5월 말 연봉제 시행으로 인해 임금 총액의 50% 인상분을 지급받으면서 첫 연봉제 임금을 받게 된 것이다.
한편 한국일보 노조(위원장 장인철)는 지난달 임단투 수련회를 갖고 △한국일보 편집국 연봉제 임금인상에 따른 조합원의 상대적 박탈감 최소화 △지난 3년간 임금삭감과 동결에 대한 보전 △상여금 150% 완전회복 등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강력투쟁키로 결의한바 있다.


/ 언론노보 282호(2000.6.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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