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 노조(위원장 양한열)가 28일 오후 출범했다.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 양위원장은 "방송위의 독립을 위해 모두 단결해서 힘잇는 노조를 만들자"고 말했다.
앙한열 위원장은 방송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통합방송위워회가 출범함 뒤 다시 위원장을 맡게 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MBC, KBS, EBS, 국민일보 위원장등이 참석, 새로운 노조의 출범을 축하했다.

/언론노보 284호(200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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