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 노조(위원장 홍춘기)는 지난달 27일 사측과의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 근로조건, 복리후생을 중심으로 한 올 임협을 시작했다.
홍위원장은 "IMF를 지나며 조합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있다"면서 "임금, 후생복리 등 모든 여건에서 민방 최고의 대우를 요구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임협은 △기본급 인상 △성과급 배분 △근무환경개선 △해외연수 확대 △기타 복리후생 △조직개편 등을 안건으로 하고 있다.

/ 언론노보 285호(2000.7.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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