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조(위원장 이영식)가 지난 21일 대의원대회서 김종철 조합원 큰 딸의 심장수술 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하기로 해 훈훈한 동지애를 보이고 있다.
편집국 김 조합원은 지난 7월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그 중 큰딸이 두 차례에 걸쳐 심장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한달 치료비만 무려 1000만원 이상 들어가고, 두 차례 이상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언론노보 289호(2000.9.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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