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서울신문지부 박록삼 위원장 연임


서울신문지부는 지난 12월20∼22일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박록삼 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기호1번 박록삼 후보는 재적조합원 322명 중 260명(80.7%)이 투표해 164표(63.1%)를 얻어 재선됐다. 박 위원장은 “총체적 디지털 비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일방적인 사옥매각과 분사 저지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99년 입사해 편집국 체육부 소속으로 일해왔고 지부의 조사부장, 공보위 간사,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03년 언론노조 파견 활동도 했다.


// 언론노보 제429호 2007년 1월 10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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