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노협 의장에 이명수 헤럴드미디어지부 위원장 선임

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이하 신통노협) 새 의장으로 이명수 헤럴드미디어지부 위원장이 선임됐다. 신통노협은 지난 2월27일 언론노조 대의원회를 마친 자리에서 신통노협 소속 26개 지부 중 16개 지부 위원장들이 모여 신통노협 대표자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명수 위원장을 의장으로 추대했다. 이명수 신임 의장은 “신문사들의 생존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노동조합 간의 교류빈도도 낮아지고 개별화돼 왔다”며 “일단 지부 위원장들의 만남 자체부터 활성화해 정보교류와 시사저널분회 등의 투쟁 사업장 힘 모아주기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의장은 헤럴드미디어 편집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고 지부에서 선홍실장(2004년), 부위원장(2005년)을 역임한데 이어 지난 06년부터 지부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언론노보 제433호 2007년 3월 14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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