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광전언노협 새 의장에 황성철

광주전남지역언론노조협의회 새 의장으로 황성철 MBC본부 광주지부 위원장이 선임됐다. 황성철 신임 의장은 “광전언노협 활동은 미흡한 상태이지만 최근 방송사 지부 위원장들과 만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신문 상황이 열악한 편이라 신문사 노조원들의 권익이나 이익ㆍ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장치나 제도 등을 마련하고 외연 확대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1990년 광주MBC 보도국에 입사, 광주전남기자협회 부회장(2004), 광주MBC지부 부위원장(2003)을 역임하고 현 광주MBC지부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전언노협 새 의장의 임기는 지난 3월1일부터 시작됐고 임기는 1년이다.


// 언론노보 제434호 2007년 4월 4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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