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아리랑국제방송지부 새 위원장에 이정원


아리랑국제방송지부 제3대 신임위원장으로 이정원 조합원이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7∼9일 실시한 지부 위원장 선거에서 재적조합원 163명 중 136명(83.4%)이 투표, 130표(95.6%)를 얻어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어렵게 설립한 노조 1, 2기 전임자들의 희생을 이어받고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2000년 2월 입사해 콘텐츠사업팀에서 일해왔고 노조 활동으로는 대의원 활동과 중장기전략 노사협의회 위원을 역임했다.

함께 동반출마한 사무국장 후보인 이창배 조합원(방송기술팀)도 이 당선자와 노조 전임 활동을 같이 하게 됐다.


// 언론노보 제438호 2007년 8월 14일 화요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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