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언론노조 정책실에 고차원ㆍ백정현 조합원 파견


언론노조 정책실에 전주MBC지부 고차원 조합원과 옥천신문분회 백정현 조합원이 새롭게 일하게 됐다.

전주MBC지부 고차원 조합원은 지난 9월6일부터 언론노조 정책국장으로 합류했다. 고 정책국장은 “한국 언론의 지표와 우리사회의 진보적 발전을 고민하고 싶다”며 “공동체 복원 및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내는 지역언론 역할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 정책국장은 1997년 전주MBC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 및 정책기획실에서 일했다.

옥천신문분회 백정현 조합원은 지난 10월8일부터 언론노조 정책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백 부장은 “풀뿌리신문지부의 첫 파견 조합원이라는 책임감과 언론개혁의 또 다른 현장에 대한 두근거림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 부장은 2004년 옥천신문에 입사해 취재부 기자로 일해왔고 분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분회장을 맡고 있다.

고 국장과 백 부장의 파견 임기는 1년 6개월이다.


// 언론노보 제441호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자 2면
저작권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