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최재득 조합원이 선출됐다. 최재득 조합원은 지난 9월14일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총 조합원 명 64명 중 62명(96.8.%)이 투표, 찬성 50표(80.6%)를 얻어 당선됐다. 지부는 위원장 선거에 이어 지난 9월28일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재득 신임 지부장은 “희망 재발견! 대전방송 노동조합” 구호를 내걸고 “변화를 주도하고 늘 중용의 미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1995년 대전방송사에 입사해 편성국 미술실에서 일해왔다.
// 언론노보 제441호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자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