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영남일보지부 신임 지부장에 허석윤


영남일보지부 새 지부장에 허석윤 조합원이 선출됐다. 허석윤 조합원은 지난 10월11일 치러진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적 조합원 총 85명 중 52명(61.2%) 투표, 찬성 48표(92.3%)를 얻어 당선됐다.

허 신임 지부장은 “조합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어렵지만 같이 함께 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허 지부장은 이어 “건전한 지역여론 형성과 바람직한 지역신문 역할 모색을 위한 연대활동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지부장은 1991년 영남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 편집부, 체육부 등을 거쳐 2사회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고 노조 활동으로는 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43호 2007년 11월 7일 수요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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