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신임 지역신문위원회 위원장에 이학수 경남신문지부장

언론노조 지역신문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에 이학수 경남신문지부장이 선임됐다. 지역신문위원회는 지난 1월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학수 지부장을 신임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학수 신임 위원장은 “어려운 지역신문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힘쏟겠다”며 “지역신문발전법의 일반법화 혹은 시한연장을 위해 연대투쟁을 통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조중동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신문들의 전국적 저항을 가시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1994년 9월 경남신문사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노조활동으로는 지부 사무국장, 교육선전부장, 공보위 간사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9월부터 경남신문지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언론노보 제448호 2008년 1월 24일 목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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