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제주언노협 새 의장에 위영석 한라일보지부장

제주지역언론노조협의회는 지난 1월21일 임시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에 위영석 한라일보지부장을 선출했다.
위영석 신임 의장은 “제주지역 언론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언론의 독립성 확보와 함께 특별자치도 추진과정에서 대두되는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 의견수렴을 통해 올바른 여론 형성과 비정규직 축소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 의장은 1993년 한라일보에 입사, 편집부와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인터넷뉴스팀을 거쳐 2007년 7월부터 정치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위 의장은 지난 1월3일 개최된 한라일보지부 임시총회에서 지부장 단독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제주언노협 의장 임기는 1년이며 출범식은 3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 언론노보 제448호 2008년 1월 24일 목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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