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풀뿌리신문지부 신임 지부장에 류영우 조합원

언론노조 풀뿌리신문지부 새 지부장에 류영우 조합원이 선출됐다. 류영우 조합원은 지난 1월19∼20일 개최된 지부 정기총회에서 지부장 후보로 단독출마해 참가자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35명 중 23명(65.7%)이 참석했다.
류 신임 지부장은 “풀뿌리 지역신문이 지역에서 얼마나 중요한 구실을 담당하는지, 얼마나 어려운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에서 중요한 구실을 담당하고 있는 풀뿌리 지역신문 노동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지부장은 2000년 6월 옥천신문에 입사해 취재부 기자, 부장 등을 역임했고 진안신문, 보은신문 등의 프리랜서 기자활동을 해왔다. 노조 활동으로는 진안신문분회장, 풀뿌리신문지부 감사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48호 2008년 1월 24일 목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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